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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8 09:32
공을 차에 두고 다니다 싸인해서 줬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데 것보다... 마트 입점한 맥도날드의 알바가 주문을 받고(캐셔) 패티두개씩넣어서(그릴) 줬다는게 더 믿기 힘드네요
아무리 사람없어도 주문받는 사람한명 안에서 버거만드는 사람 한 명 두는데 말이죠..
19/08/18 09:46
저도 글을 보니 많이 허술하네요. 패티도 재고파악 다 하는데 저렇게 특정인 왔다고 두장 껴주고 그러지 못하거든요. 그릴있는 사람이 앞에있는 사람과 눈 마주치기도 힘든데..
19/08/18 10:03
10년전이라는거 감안하면 이상할건 없어보입니다.
주문 러쉬가 심한 경우라면 홀 그릴 구분없이 만능 유틸들이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었고(제가 7~8년전 알바할때 옆에 모 프랜차이즈 버거집이 이렇게 했어요), 1개 끼어넣고 로스처리대장에 재고 로스처리 시키면 그만이라...상황 아다리가 맞으면 못 할것도 없긴 합니다. 지금은 저렇게 포지션이 뒤섞이는게 아니라 분업화가 잘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포지션 순환근무가 지금도 적용되고 있다면, 지금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8/18 11:33
예전에 kfc 갔을 때도 캐셔가 버거 만들고 주문 받고 바쁘더군요.. 밤이 늦어서 그랬던 것도 있겠습니다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9/08/18 10:28
대구 TBC 뒤쪽 일방통행 골목에서 친구 차 타고 가는 중에
반대쪽에서 차가 왔고, 그래서 친구가 엄청 빵빵거렸는데 양준혁 선수였던... 그리고 창문 내리고 미소와 함께 죄송합니데이~하셨는데 거기서 저희는 위풍당당을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19/08/18 11:18
덜 바쁠 때나 피크타임 아닌 시간에는 카운터랑 주방 동시 대응하기는 합니다.
다만 뭐 본문은 주작 맞네요. 슈슈버거는 2016년에 나온 버거라서 10년 전은 헷갈린다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
19/08/18 11:40
선수시절에 워커힐 근처 제가 일하는 가게에 여자분과 왔었는데 무좀때문인지 발을 계속 긁더군요....
말도 잘받아주고 성격도 좋아보였습니다
19/08/18 13:53
새우버거??? 맥도날드가 아니라 롯데리아 아닙니까?
예전에 양준혁 위원이 SBS 해설위원 할 때 목동에서 싸인받고 사진도 찍었는데 저도 181이었는데 키가 딱봐도 저보다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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