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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8 18:00
하드락, 사이키델릭, 소울 등 장르 관계없이 뭐 다 했죠. 김정미나 박인수, 김추자 등과의 공동 작업도 다 좋았고. 김정미 저 앨범은 한 10여 년 전에 다시 주목받으면서 당시 젊은 사람들도 많이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9/08/18 18:29
몇년전 락페에서 신중현 선생님과 아들들의 무대를 봤었는데, 그야말로 장인의 포스가 있으시더라구요.
한국 락의 대부라는 수식어는 좀 저평가 느낌이 있고, 한국 대중음악의 대부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19/08/18 18:44
한국 가요 3대장이
신중현 조용필 서태지라고 나무위키 어딘가에 끄적여저있는걸 보고 첨에는 신중현이 누구여? 하고 봤더니, 아 인정. 했던 기억이 있네요.
19/08/18 21:20
김현철 데뷔초 별명 자체가 천재였죠, (이윤열마냥)
달의 몰락을 20대 초반에 썼으니 말다했... 살만 덜 쪘으면 지금도 천재간지 뿜뿜일텐데 헣
19/08/18 21:20
펜더에서도 신중현 선생님을 기념한 기타도 있죠.
동양에선 최초였나? 그랬다고 하던데... 여튼 입지적인 분이시죠. 베트남 전쟁때 잘 풀렸어도 해외진출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실 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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