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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9 18:33
이로써 소위 유럽 4대리그를 다 경험해보네요. 인테르 - 리버풀 - 바르샤 - 뮌헨. 거쳐간팀들의 네임벨류만보면 어마어마 하네요.
19/08/19 21:29
그런데 이게 약간 어폐가 있는게 포그바 느낌이 나죠.
쓰기 까다로운 것은 맞는데 막상 기량이 올라온 뒤에 못 쓴 건 바르샤의 발베르데가 유일합니다. 리버풀에서 처음 데려온 로저스는 공미로 쏠쏠히 썼고(중미로는 망인게 함정이지만 그건 뭐...), 클롭은 말 그대로 리그 탑으로 만들어줬죠. 리버풀에서만이 아니죠. 리버풀 전에 에스파뇰에서 포체티노도 쏠쏠히 썼고 브라질 국대에서도 둥가와 치치가 잘 써서 활약도 좋았죠.
19/08/19 21:56
뮌헨도 급하게 수급한 모양이라 쿠티뉴에게 맞는 역할을 제대로 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감독 역량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계속 드는 상황이기도 하구..
말씀을 들어보면 발베르데가 잘 활용을 못 했나 보군요
19/08/20 00:02
이건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리즈만도 왔고 이때 442로 가서 그리즈만, 메시 투톱에 왼쪽 미들에 쿠티뉴, 오른쪽에 뎀벨레 두고는 강팀 상대로는 둘중 하나 빼고 비달 두는 식이면 진짜 좋은 전술에 선수 하나 하나 살릴 수 있고 딱 한명만 희생시키면 되는셈이죠. 근데 이걸 굳이 433을 하겠다고 하니 쿠티뉴에 뎀벨레 다 죽이고 아무것도 안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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