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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1 14:59
이건 엠넷의 반응 가지고 따지는 것은 별의미 없다고 봅니다. 진상위의 행동은 과거에도 이런 전적이 있어 보이니 이번에도 조작이 확실해보인다는 의혹에 정당성을 추가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19/08/21 15:00
팬들이 많아지면서 뭔가 주작소리 내기가 껄끄러워진거지 이 프로는 그냥 대놓고 한 편이라...
엑스원 쓸려가면 같이 쓸려갈 운명이죠 엑스원이 버텨줘야 그나마 그 뒤에서 엑스원 방패막이 세워서 팀 유지하지...
19/08/21 15:29
애시당초 48은 X랑 같이 고소 고발에 들어갔고 오늘로 추가적으로 아학이 추가된거라
프듀 제작진만의 잘못으로만 몰고가서 CJ잘못이다고 하기 위해서 아학도 이번에 추가했다고 하더군요.
19/08/21 15:32
근데 48 데이타가 남아있을까요? 여긴 뻥튀기 수준으로 될거 같은데요 x가 문제지 여기서 순위가 바뀌었다 라고 하면 바로 헬게이트 열리는거지만
19/08/21 16:34
아학도 활동중이죠 -_-;;
전 잘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바람폈으니까 애들도 다 죽이자는건데.. 그게 정의 아니냐? 라는 식인데... 뭐 정론에 맞서봤자 팬심으로 인한 실드친다는 소리나 들으니 가만있어야 하나 싶고
19/08/21 19:23
지금까지 키워온 내 아들이 사실은 와이프가 바람펴서 임신한 다른 남자의 아들이다...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혹시나 만약에 프듀48에 순위조작이 있었다고 한다면 저는 팬질할 자신이 없네요
19/08/21 15:15
제발 이것까지 끌고가서 아이돌학교 조작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증해줬으면 좋겠네요. 급한언니 명예회복이라도 해야죠. 그때 해인양 공격받고 조롱받던거 생각하면...
19/08/21 15:20
프로듀스X 101처럼 여기도 조작 의혹이 있는 건가요?
사실이라면 조작 의혹 뭉개고 데뷔를 한 그룹이 이미 몇년을 활동했다는건데 그래도 팬덤이 생겼다는거군요. 하긴 애들이 뭘 했겠습니까... 프로듀스X 101이 조작이라도 그냥 데뷔 강행하고 활동 밀다보면 팬덤 생기고 하는건 문제가 없겠네요. 관련 그룹 글 올라올 때마다 주작돌이라고 패는 사람들은 없었던 것 같으니.
19/08/21 15:23
이미 걸린지 꽤 됐고 기사도 떴는데 프로가 인기가 없고 뭉개버렸습니다....근데 프듀는 너무 인기가 많고 x 자리가 배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두명의 운명이 바뀝니다 뻥튀기냐 순위조작이냐 갈림길이라.
19/08/21 15:25
여긴 그냥 빼박이에요. 팬들이 열받아서 고소 직전까지 갔었는데 CJ에서 당사자 인질로 삼고 뭔가 하는척해서 팬들이 행동 멈췄는데 결국 팽이었죠.
19/08/21 15:37
여긴 의혹이 아니라 그냥 조작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해인 팬들이 문투인증 모은거같이 자체수집 자료까지 안가도 엠넷에서 공개한 자료조차도 그 전에 공개했던 순위랑 결과가 안맞는 화들이 존재할 정도로 허술해서... 다만 프로자체가 인기가 없어서 이슈력이 떨어졌고 유력 피해자인 이해인과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을 싹 연습생으로 데려가고 금방 데뷔시킬꺼처럼 회의 사진같은거 풀고 하면서 단체행동 준비하던 팬들 입막고 넘어간거죠. 엠넷이 잘못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맴버들이 무슨죄라고 얘네한테 주작소리하냐 하면 사실 그게 맞는 말이라서 조작이슈가 그룹한테는 직접공격이 되기 힘들죠. 경연프로 이후로 활동하면서 붙는 팬도 많구요.
19/08/21 16:21
48이나 X나 문투는 통신사나 대행사 같은데 매출이니까 회계 장부 같은데 남아있을테고
지마켓 투표도 이베이에 기록 남아있을텐데 (그걸로 쿠폰 뿌렸는데 안남겼을리가) 엠넷 자체 투표가 문제죠. 이건 로그고 뭐고 기간 지났다고 날려버리면 끝나는거라... 실체 밝히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아학은 시간이 너무 지나서 ...
19/08/21 16:36
결국 이번 사건도 아학의 업보죠. 아학만 아니었으면 엠넷이 그렇게까지 했겠냐 그냥 투표수 뻥튀기 정도겠지 끝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전과가 있는 놈들이 투표수조작을 했다면 당연히 순위조작도 의심할수밖에 없죠. 한번한 놈들이 두번 못할게 없으니까.
19/08/21 17:28
당연한 듯 싶어도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그냥 다 루머고, 설사 어느정도 맞다고 해도 경중이란게 있으니...무슨 선거나 공적 시험이 아닌지라 순위만 안 바뀌면 그냥 사건으로 끝날 듯 하네요.
19/08/21 17:39
아이돌학교 파이널 끝나고 투표조작 의혹 있었을때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바로 잡았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텐데요. 아이돌학교도 그냥 넘어갔으니 프로듀스101 시즌들도 괜찮겠지 생각하며 자신들 이권에 맞춰 결과를 조작하려 했겠죠. 권력을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함부로 휘두리지 않도록 삼가해야 하는데 인간의 욕심과 오만함 때문에 정신을 바로 차리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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