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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2 00:01
근데 진짜 이상한게, 빈볼 또는 위협구, 아니면 쟤도 포수니까 다른 타자들의 위협 타격... 이런거 한번도 없는 상황인가요?
대체 다들 잠잠한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진짜. 아우 나쁜놈.
19/08/21 23:52
저래도 딱히 자신한테 피해오는게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저 타격 자세로 성적도 더 좋아졌다는 거 보면 굳이 바꿀 필요도 없고.
제가 키움 상대팀감독이면 박동원 머리에 전력을 다한 직구 날려서 머리통 깨버리라고 할 꺼지만요. 투수도 학폭이나 하는 깡패새끼 뽑더니만 어휴...
19/08/22 00:22
내가 장성우였으면 선배고 뭐고 한번 들이박았어요. 이미 한대 맞아서 뒤통수 찢어졌는데 또 그러면 진짜 형이고 선배고 뭐고 죽빵 날려야죠.
19/08/22 00:28
장성우 90년 1월 17일
박동원 90년 4월 7일 빠른 생일 감안하면 장성우가 한 학년 위입니다 ㅡ.ㅡ; 박동원이 효도르급 격투 실력이라도 갖춘 건지.. 아무도 못 건드리는 게 참 의아합니다
19/08/22 01:19
박동원 표정이 늘 썩어 있어서 그렇게 느끼실 만도 하죠.. 크크
저도 막연히 박동원이 형일 거라 생각했는데, 장성우가 강민호와 연차가 큰 차이 안났던 게 생각나서 네이버 검색을 다시 해보니 장성우가 더 위더라고요
19/08/22 00:30
개인적으로 머리쪽에 빈볼 날리는 투수들 사람 취급 안하는데
쟤는 누가 진짜 얼굴쪽 맞춰서 타석에 아예 못서게 했으면 좋겠네요. 한두번 이어야지 진짜 꼴뵈기 싫어 죽겠습니다
19/08/22 01:04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타석에서 벗어난 것도 아니거든요. 타석에서 벗어났다면 그걸 못하게 할텐데 그것도 아니니까요. 그러니 저짓거리를 못하게 빈볼으로라도 응징해야한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19/08/22 02:16
전 당하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저정도 당했으면 머리로 빈볼 던져야죠. 왜 가만히 있지?
계속 당하고만 있으니까 저렇게 계속하죠. 당할때마다 빈볼 세게던지면 되는데 왜 가만히 있을까요 바보같이
19/08/22 03:31
박동원 타석 위치 보면 이전보다 좀 앞당겨지긴 했어요. 그래봐야 한발자국 수준이긴 하지만....
다른 거포 타자들은 손목힘으로 제어라도 하지 얘는 관성의 법칙에 몸을 맡기는터라 정말 답이 없습니다. 타석 위치 옮겼는데도 맞았다? 분명 문제가 됩니다. 위치 변경으로도 스윙 궤적이 위험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니깐요. 하..악마의 타격폼을 스펜서한테 배워가지고 참.....
19/08/22 03:47
저 타격폼으로 바꾸고 올 시즌같은 투고타저에서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OPS가 .870입니다. 이지영과 번갈아가며 출전함에도 누적 스탯도 이미 커리어 하이구요. 절대 쉽게 안바꿀겁니다. 각 구단마다 암묵적으로 합의해서 빈볼 던지지 않는 이상요. 그래서 제발 경기당 하나씩 머리로 볼 날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키움 팬이구요, 다른 팀 선수 다치게 하면서 본인 실적 쌓는 망나니는 제가 응원하는 팀에 필요 없습니다.
19/08/22 06:50
저런 스윙은 태어나서 처음 보네요. 헛스윙한후에 한바퀴는 왜 도는 거죠? 아쉬움의 표현?
야구방망이 휘둘러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리 무거운 배트를 온힘으로 프리스윙을 해도 저렇게 팔로스루가 안됩니다. 배트가 포수 머리부근 지나갈쯤해서 멈추려고 하자 왼발 발목힘으로 돌려서 반바퀴를 더 돌려버리네요. 상대팀 포수를 부상입히려는 의도가 아니고선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19/08/22 08:12
누가봐도 대놓고 일부러 하는건데 고칠리가...
저런놈한테 빈볼도 아깝습니다. 뭐하러 빈볼던져서 진루를 시켜주나요. 저놈도 포수니, 똑같이, 아니 좀 더 심하게 해서 그냥 다시는 야구를 못하게 만들어야 할듯.
19/08/22 09:40
일부러까지는 아니고, 저 문제때문에 타격폼을 바꿨더니 성적이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저 폼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저 폼으로 돌아온 후 이번 시즌 성적이 좋다는 걸 보면 쉽게 돌아가진 않을 겁니다.
19/08/22 11:10
말이야 당연히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라고 하겠지요.
거기서 "네 상대팀 포수 조져놓을려고 일부러 하는겁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타격폼을 바꿀것도 없이 그냥 배터박스 제일 앞에만 서도 해결될 문제를 굳이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계속 저짓을 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대놓고 일부러 하는거죠.
19/08/22 10:06
아무리 좋게보려해도 일부러 그러는건데 아무도 터치 안 하는게 뭔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투수면 전타석 머리 맞추고 시작했을텐데요.
19/08/22 11:07
이쯤되면 고의죠.
배트 꽁다리 잡고 팔 쭉 피고 돌리는 건 담그겠다는걸로 봐야죠. 박석민 요정 트리플악셀 보면 스윙 후 배트를 당겨 몸에 붙이고 빙그르르 도는데.
19/08/22 11:32
전 올드스쿨이라 빈볼도 인정하는 쪽인데, 헤드샷 추천합니다. 얘 포수라니까 홈쇄도 버스터콜도 해보면 좋겠네요. 선수생명 끝내줘야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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