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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2 22:06
cj가 이번 주작 사건으로 망했으면 하는 이유가 자꾸 중국 일본애들을 kpop 범주에 끌어들이고있어서죠.
프듀재팬 데뷔조를 마마와 케이콘에 세우기로 확정한것도 웃기고 아마 이러다 제왑일본프로젝트인 니지프로젝트 데뷔조도 케이콘에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고... 적어도 한국회사소속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만 케이팝 명찰 달았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19/08/22 23:55
한국에서 활동하잖아요 사나...
제가 말한건 한국활동없이 각자의 나라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이 케이팝으로 같이 팔리는것에 대한 의문이였습니다.
19/08/22 22:30
JYP출신이니 딱히 문제될 것 같지는 않네요. 보이스토리가 드디어 엠넷에도 나오는군요.
니지프로젝트도 나중에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케이팝 또는 케이콘이 한국기획사에 한국에서만 활동하는 가수만 해당한다고 명문화된 것이 아니니까요. 빌보드 팝송이 미국기획사에 미국에서 영어로 활동하는 가수에게만 해당 되는게 아니듯이 UK팝도 마찬가지고요.
19/08/22 22:38
잭슨은 홍콩경찰 지지 글 올리지 않았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는 알거같지만 빨간괄호로 강조까지 할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으니 정정해드리고 싶네요.
19/08/22 23:09
https://twitter.com/whattheydid1/status/1162325409179951105
잭슨은 중국인이니까요...
19/08/22 23:16
cj는 케이팝의 범위를 한국인이 있든 없든 케이팝스러운 음악을 하면 다 케이팝이라는 것으로 넓히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유학소녀도 그런 선상에서 시험삼아 만든것 같구요. cj는 아니지만 Z-POP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걸 시도하기도 하죠.
SM,JYP도 케이팝의 현지화를 통한 세계시장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걸 보면 케이팝 관계자들의 생각은 다 비슷한 것 같네요. 케이팝 순혈주의(?) 같은... 한국인이 없으면 그게 무슨 케이팝이냐는 논리가 해외 팬덤에서도 그렇고 아직은 먹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결국은 K-POP의 정체성은 국적이 아니라 스타일로 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굳이 따진다면 성골,진골,6두품처럼 한국인이 있고 없고에 따라 급(?)을 나누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도록 케이팝이 계속해서 흥한다면 위와 같은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19/08/22 23:28
가수가 한국인인가 보단 제작자가 한국인이냐가 케이팝을 결정하는데 더 핵심사항이라고 보기에 jyp에서 매니지먼트하고 케이팝스타일의 활동을 하는게 맞다면 케이팝범주에 넣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국내활동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의문점이 들기는 하지만, 꼭 한국멤버가 있어야만 하냐 하면 그건 아니니까요. 프듀재팬이야 자사 ip 홍보용으로 겸사겸사 넣을만 하고 니지프로젝트는 본문의 그룹이랑 같은 맥락이구요. 박항서감독의 베트남 국대를 보는 시선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8/23 06:01
지금같은 한일관계에 과연 니지프로젝트가 방송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이쁜 일본소녀들이 떡고의 갈굼속에 눈물흘리는게 일본공중파 타면 혐한들 고혈압걸릴듯.
19/08/23 09:16
한국인이 한국어로 부르거나
한국인이 외국어로 부르거나 외국인이 한국어로 부르거나 여기까진 케이팝으로 보이는데 외국인이 외국어로 부르는것까지 케이팝인가는 의문
19/08/23 10:00
초기에 록큰롤은 흑인들의 브루스 음악에서 왔죠. 브루스를 리드넣어서 신나게 부른 척 베리 같은 사람을 시발점으로 록음악이 탄생하고 그 후 엘비스나 비틀즈가 전 세계적인 유행을 시킵니다. 랩과 힙합도 이젠 미국 흑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죠.....Kpop도 비슷한 테크트리를 따라가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나라, 국적, 인종 을 따지면 안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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