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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2 21:58:08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tEVRVHsjE80
Subject [연예] 요오오오상한 태국KCON 라인업, BOYSTORY
ì´ë¯¸ì§

오늘 KCON 태국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즈원이야 고정이고 프듀 파생 or 개인은 필참이고 
밴디트 원어스 ATEEZ같은 신인들도 이해가 가는데 유독 이해가지않는 라인업이 있습니다.





ì´ë¯¸ì§

텐센트가 출자하고 JYP에서 프로듀싱하는 6인조 보이그룹 BOYSTORY

2017년 데뷔했으니 햇수로 3년차가 되는 평균연령 13세? 14세? 의 그룹입니다.

중요한건 이 그룹은 전원 중국인이고, 중국어로 노래부르고, 중국에서 데뷔했으며, 중국에서 활동합니다.
한국과의 연관성을 찾으라면 JYP가 제작하고 한국에서 트레이닝 받는다는거






뭐 이렇게 JYP사옥에서 연습하고 분식집에서 라면먹방도 합니다만...





JYP 유튜브채널에 뮤비가 올라오고 [홍콩경찰을 지지하는] 잭슨왕이 피쳐링을 해주지만 한국의 음방이나 예능에서
활동하지 않습니다.(혹시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프듀재팬그룹이 MAMA나 KCON에 나온다고 발표했을때 MAMA는 노골적인 한국시상식이긴 하지만
홍콩이 메인무대고 이름이 아시안뮤직어워드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KCON은 뭔 말도안되는 일본사람이 일본어로 노래부르고 일본에서 활동할텐데 왠 KCON이야 싶었는데
이번 KCON태국에서 BOYSTORY가 나오는걸보니 앞으로 KCON은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생길것 같습니다. 


그럼 KCON말고 ACON으로 이름 바꾸던가 -_-
제 예상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가면 내년 KCON에서는 니지프로젝트도 나올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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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19/08/22 22:00
수정 아이콘
K-pop 콘서트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전원 중국인이 K-pop을 하는 그룹이라고 보면 될듯
월클토미
19/08/22 22:35
수정 아이콘
k pop이라는 이름이 붙는 이유가...
매일푸쉬업
19/08/22 23:22
수정 아이콘
JYP출신이라서...
아르타니스
19/08/22 22:02
수정 아이콘
근데 이팀 중국에서 잘팔리나요?
19/08/22 22:06
수정 아이콘
cj가 이번 주작 사건으로 망했으면 하는 이유가 자꾸 중국 일본애들을 kpop 범주에 끌어들이고있어서죠.
프듀재팬 데뷔조를 마마와 케이콘에 세우기로 확정한것도 웃기고 아마 이러다 제왑일본프로젝트인 니지프로젝트 데뷔조도 케이콘에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고...
적어도 한국회사소속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만 케이팝 명찰 달았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엠비드
19/08/22 23:46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사나 미나가 일본인이라는 사실 잊으신거 아니죠?
19/08/22 23:5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활동하잖아요 사나...
제가 말한건 한국활동없이 각자의 나라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이 케이팝으로 같이 팔리는것에 대한 의문이였습니다.
엠비드
19/08/22 23:5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난독을 했네요
파이톤사이드
19/08/22 23:55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사나 미나가 [한국회사(JYP) 소속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수] 아닌가요???
19/08/22 22:11
수정 아이콘
K팝 영향력이 늘어난걸보여주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k팝이 얼마나 더 갈지 어디까지 갈수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엠비드
19/08/23 00:07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일본앨범보면 적어도 일본이 다시 부활하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요...기획력 차이가 너무 비교됩니다.
매일푸쉬업
19/08/22 22:30
수정 아이콘
JYP출신이니 딱히 문제될 것 같지는 않네요. 보이스토리가 드디어 엠넷에도 나오는군요.
니지프로젝트도 나중에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케이팝 또는 케이콘이 한국기획사에 한국에서만 활동하는 가수만 해당한다고 명문화된 것이 아니니까요.
빌보드 팝송이 미국기획사에 미국에서 영어로 활동하는 가수에게만 해당 되는게 아니듯이 UK팝도 마찬가지고요.
히희낰락
19/08/22 22:35
수정 아이콘
엠넷의 딸 프로미스나인이 불참이네요?
노지선
19/08/22 23:19
수정 아이콘
대신 브이라이브로 열일중입니당
메이진
19/08/22 22:36
수정 아이콘
JYP가 제작하면 전원중국인이어도 케이팝이죠.
하드캐리
19/08/22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잭슨은 홍콩경찰 지지 글 올리지 않았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는 알거같지만 빨간괄호로 강조까지 할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으니 정정해드리고 싶네요.
망이군
19/08/22 23:09
수정 아이콘
19/08/22 23:16
수정 아이콘
cj는 케이팝의 범위를 한국인이 있든 없든 케이팝스러운 음악을 하면 다 케이팝이라는 것으로 넓히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유학소녀도 그런 선상에서 시험삼아 만든것 같구요. cj는 아니지만 Z-POP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걸 시도하기도 하죠.
SM,JYP도 케이팝의 현지화를 통한 세계시장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걸 보면 케이팝 관계자들의 생각은 다 비슷한 것 같네요.

케이팝 순혈주의(?) 같은... 한국인이 없으면 그게 무슨 케이팝이냐는 논리가 해외 팬덤에서도 그렇고 아직은 먹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결국은 K-POP의 정체성은 국적이 아니라 스타일로 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굳이 따진다면 성골,진골,6두품처럼 한국인이 있고 없고에 따라 급(?)을 나누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도록 케이팝이 계속해서 흥한다면 위와 같은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악튜러스
19/08/22 23:24
수정 아이콘
갓세븐이 1일차에만 나오네요. 태국에서는 슈퍼스타 급인데 양일 라인업 갭이 너무 큰 듯;;
DaisyHill
19/08/22 23:28
수정 아이콘
가수가 한국인인가 보단 제작자가 한국인이냐가 케이팝을 결정하는데 더 핵심사항이라고 보기에 jyp에서 매니지먼트하고 케이팝스타일의 활동을 하는게 맞다면 케이팝범주에 넣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국내활동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의문점이 들기는 하지만, 꼭 한국멤버가 있어야만 하냐 하면 그건 아니니까요. 프듀재팬이야 자사 ip 홍보용으로 겸사겸사 넣을만 하고 니지프로젝트는 본문의 그룹이랑 같은 맥락이구요. 박항서감독의 베트남 국대를 보는 시선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엠비드
19/08/23 00:08
수정 아이콘
불과 2년전에 AKB48이 나왔는데요 뭐 크크크
묘이 미나
19/08/23 06:01
수정 아이콘
지금같은 한일관계에 과연 니지프로젝트가 방송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이쁜 일본소녀들이 떡고의 갈굼속에 눈물흘리는게 일본공중파 타면 혐한들 고혈압걸릴듯.
마바라
19/08/23 09:16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한국어로 부르거나
한국인이 외국어로 부르거나
외국인이 한국어로 부르거나
여기까진 케이팝으로 보이는데

외국인이 외국어로 부르는것까지
케이팝인가는 의문
발렌타인
19/08/23 10:00
수정 아이콘
초기에 록큰롤은 흑인들의 브루스 음악에서 왔죠. 브루스를 리드넣어서 신나게 부른 척 베리 같은 사람을 시발점으로 록음악이 탄생하고 그 후 엘비스나 비틀즈가 전 세계적인 유행을 시킵니다. 랩과 힙합도 이젠 미국 흑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죠.....Kpop도 비슷한 테크트리를 따라가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나라, 국적, 인종 을 따지면 안된다고 봐요.
19/08/23 12:47
수정 아이콘
k-pop을 하나의 장르로 보는거라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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