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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18:30
다른 싱어송라이터들 처럼 점점 매니악하게 가는군요..
뭐 매번 히트곡 뽑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비정상이지 보통은 저스틴비버나 방탄소년단처럼 프로 작곡가에게 곡 받아서 본인들이 협업하는게 정상이죠ㅣ
19/08/27 19:27
참고로 방탄소년단은 데뷔때부터 타이틀곡은 Pdogg이라는 전문 프로듀서가 메인 작곡 및 편곡하고 방시혁, 슈프림보이, 슬로우래빗, RM 및 래퍼라인, 그외 해외작곡진 등이 공동 작업합니다.
저스틴비버, 테일러, 드레이크 등 빌보드 주류도 그렇고 단독 작사,작곡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계속 여러번 앨범 내는 가수들은 공동작업이 필수죠.
19/08/27 19:15
전세계 다양한 프로 작곡가와 협업하지 않는 싱어송라이터는 신이 내린 천재가 아닌이상 초반엔 반짝해도 결국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죠. 그 대단한 서태지, 장범준조차 매번 히트곡 내는 것은 못하죠.
그 유명한 테디나 MC몽도 공동작곡진이 한트럭.. 근데 2019년까지 이 법칙을 깬 유일한 괴물이 [볼빤간사춘기]입니다. 악뮤는 군대휴식이 있었고요. 과연 볼빨간사춘기 단독작곡 한계는 어디까지일런지..
19/08/27 20:32
전 단독작곡이나 협업에 의미를 두고 선미양을 평가한건 아니라서 흐흐... 개인적으로 2018년 원탑 대중가요라고 우기고 다니는 사이렌을 비롯해서 선미 솔로 선언 후 발표한 모든곡들이 저를 실망시킨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거 같음. 그래도 제겐 이미 이름만 보고도 믿고 찾아듣는 아티스트가 된지라 계속 응원합니다~ 쉬어가는 셈 치죠 뭐 :)
19/08/27 21:01
아 그렇군요. 사이렌만 보고 이것을 평가한다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있죠.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선방했으니까요~
전 이미 누아르라는 자작곡에 실망하고 말씀드리는거라서.. [선미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이었던 직전곡 누아르] 아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CNeNwplE_aw
19/08/27 21:07
맞아요 공식활동곡이 아니라서 트와이스 올해제일잘한일 처럼 팬송이라고 볼 수 있죠.
아 제가 말씀드렸던건 차트 1000위 밖으로나가도 개인팬이 좋아할 수있는 주관적인 곡 말고 청순래퍼혜니님이 첫댓글에 나열하신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같은 차트성적이 매우 좋은 객관적 히트곡을 말씀드려었습니다. 한가지 첨부하자면 잘 나가는 기획사가 아니라면 수 많은 프로작곡가와 협업하는게 비용이 많이들어서 힘들기도 하죠. 그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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