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04 13:44
오연서 지칭이 아니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대야겠죠. 그럼 그 사람이 불륜이 아닐경우 마찬가지의 대응을 하겠죠. 어찌됐든 구혜선은 악수를 둔건 틀림없습니다
19/09/04 13:48
고소야 누구나 어떤 사안으로던 할수 있죠.
근데 유죄로 인정되기는 힘들겁니다. 직접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을 뿐더러 [염문설이 들려와서] [항시 그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소리에]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을 전한거라 유죄 되기는 힘들죠. 기소도 안될정도 같습니다.
19/09/04 14:06
그게 오연서와 관련 있는건지 아직 모르고 법정에 체줄하겠다는건 아마 이혼관련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어쨌거나 사진이 있다는 것이 진짜인지는 시간이 해결해주는거죠. 지금 미리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19/09/04 13:59
"이혼사유 정확히 이야기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 "
라고 정확하게 적었어오.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여배우"라는 표현은 누구나 오연서를 떠올릴수 있을 정도이니 특정 안됐다고 하긴 어려울듯 하네요
19/09/04 14:07
드라마 여배우라고 해도 그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배우가 오연서 혼자만 있는게 아닐것이고
또 그렇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전해들은말'을 이야기한거라서 유죄가 될수 없어요.
19/09/04 14:11
단순히 찌라시 옮긴걸로 고소당한 네티즌들 많은데요 수지도 좋아요 누르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것만으로 패소했고요 전해들엇다는 변명은 안통하죠
19/09/04 16:23
"적시된 사실이 이미 사회의 일부에서 다루어진 소문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적시하여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행위를 한 때에는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할 것... 피고인이 떠도는 소문만 듣고 그 진위를 확인하지도 아니한 채 앞서 본 바와 같이 인터넷을 통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의 댓글을 단 이상, 피고인에게 비방의 목적이나 명예훼손의 고의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고소영 악플 대법원 판결문입니다.
19/09/04 14:21
잘못된 정보입니다. 직접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도 저정도면 특정에 문제가 없고, 들은 말을 전했다는 것은 처벌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19/09/04 15:47
글쎄요. 두고 보면 알게되겠죠. 벌써 오연서 외에 다른 분도 부인하는 내용이 나오는거 보면 특정에 문제가 없다는건 사실과 다른것 같아요.
19/09/04 15:54
글쎄요가 아니라 같은 드라마에 나오고 지금 직접적으로 거론되고 악플 시달리는 배우들이 다 고소하면 벌금 물수도 있어요.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인데 불륜녀 이미지 씌어지는거라 심각한거에요.
19/09/04 20:04
제가 무슨 용을 쓴다고 그러세요. 댓글 하나 달고 제 글에 달린 댓글에 대댓글 몇개 단게 다인데요.
오히려 다른분들이 절 설득시키려고 용쓰는것 같아요. 두고 보면 알일인데 일일이 댓글 달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19/09/04 22:18
저 정도 되는 여배우가 변호사한테 한번 문의도 없이 고소할거 같진 않네요.
사실 위 경우엔 누구를 지칭하는 지 뻔하고, "카더라"라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명예훼손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구혜선 이전에 공개된 "카더라"가 있고 그걸 그저 전달하는 거라면 모르는 일이겠지만, 그 "카더라"의 최초 소스가 본인이잖아요. 뒤를 남겨두려고 "카더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일 뿐, 사실상 본인이 하는 말이죠.
19/09/05 09:01
고소하는데는 여러 목적이 있어요.
정의실현, 협박용, 피말리기전술, 괴롭히기, 광고, 항변 등등 많은데 연예인이고 자기의 무죄 혹은 무관을 주장하기 위해서 유죄목적보다 언론에다 항변하는 수단으로도 많이 씁니다. 이번에 고소한분들이 어떤 목적이었는지 저는 모르지만 발단이 된 sns내용으로 판단할때 제생각은 유죄목적은 아닌걸로 보인다는 거죠.
19/09/04 13:43
궁금한게 있는데..부부관계만 아니면 사실 각도기는 안재현씨에게 제일 많이 깬거같은데
부부에 대해서는 사생활을 허위로 비방하는 글을 불특정다수가 볼수있는 곳에 지속적으로 올리면 고소대상 안되나요?
19/09/04 13:50
지금까지 글들을 볼때 전혀 믿기진 않지만 세상에 희한한 반전이 많으니 짜증나도 있어보긴 해야겠죠.
다만 외도관련 얘기가 사실이라고 해도 구혜선씨가 잘한것 하나도 없는게 바뀌진 않고 만약 외도관련 얘기가 거짓이라면 구혜선씨는 순간 각도기 잘못깨서 욕 씨게 받는거 무마할려고 동료연예인 팔아서 시간벌기하는 광년이 되는거죠 뭐.
19/09/04 13:49
SNS에 본인이 직접 올린거니 공공에게 알린다리는 점은 성립할 거 같고 사실적시든 루머 유포든 명예훼손 각은 잡힐 가능성이 커지겠네요...
19/09/04 13:52
맘카페 역관광맞는 스토리 수준인거 같습니다.
제가 이 가게에서 당했어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 나쁜가게라며 몰려듬 가게 조용히 있음 > 나쁜가게 응징하고 난리남 가게 CCTV 꺼냄 > 어??? 원글자가 다시 주장+무증거로 글올림 > ???? 피해 가게가 원글자 고소 이 사이클이 제 3자 입장에선 제일 재밌죠 반전도 주고 현실적이고...
19/09/04 13:52
남의 사생활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런 식이라면 관심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네요 크.. 사람은 역시 별 차이 없는거 같습니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란 말씀
19/09/04 13:53
"현재 촬영 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현 시점에 저렇게 썼는데 이걸로 대상특정이 안된다? 판사가 돈먹었거나, 김앤장을 샀거나 둘중 하나겠죠.
19/09/04 13:56
그 와중에 구혜선 인스타 편집에서 그 말 지운게..... 크크크
안재현을 사랑하긴 하나보네요. 자신의 이미지를 이렇게 낮춤으로 안재현을 오히려 돋보이게 멋있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19/09/04 14:31
현직 변호사에게 문의해보니 특정가능하게 적었다면 명예훼손 성립한답니다.
얼마전 은퇴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는데, 어째 강제은퇴 각이네요.
19/09/04 14:35
Sns좀 적당히하지 이혼하려면 둘이 쇼부보믄되지 뭐자꾸 sns에서 얘기하는지 보는 제가 숨막히겠네요 3년?살은걸로 아는데 저라도 런하겠네요
19/09/04 14:40
구혜선 예전부터 인터뷰만하면 이상한 소리 하나씩 남기곤 했었는데, SNS를 하면서 왠지 그게 폭주하는 느낌이네요.
진실이 뭔지는 몰라도 자기만의 세상이 있는 사람인건 분명한 듯 하네요.
19/09/04 14:56
구혜선은 타블로 처럼 예능에 그리 나오진 않아서 타블로와 비교하기엔 소스가 그리 많지는 않죠. 그래도 가끔식 인터뷰들 남기는 거 보면 분명 이상한 허세와 자기만의 세상이 있는 사람인건 분명하죠. 꼭 이상한 말 한마디씩 남겨요.
19/09/04 14:58
타블로는 50% 진실 50% 구라(100% 허위는 아니고 적당한 과장/허세) 정도라면
구혜선은 30% 진실 30% 구라 40% 허위(아예 없는 일을 말함) 느낌..
19/09/04 15:53
구혜선씨야 셀프로 이러고 있으니 그렇다 치고 안재현씨는 진짜 괴롭겠어요....주변 사람들 얼굴보기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뭐라 위로해줘야 할지 할말 찾기가 어려울듯...
19/09/04 16:19
결혼생활동안 뭔일이 있었는지야 제3자가 시시콜콜 다 알수가 없으니 판단의 영역은 아니지만
최소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나서의 모습만 보면 어느쪽이 사람을 더 피곤하게 만드는지는 확실한듯.
19/09/04 22:19
이건은 송혜교가 물밑작업하면서 시끄러워지려고 하자 송중기가 입닥고 있으라고 쎄게 한방 날렸죠.
그 이후 송혜교가 쥐죽은듯이 침묵해서 조용히 끝난거죠.
19/09/05 07:15
'드라마 여배우와의 염문설' 이라는 언급이 명예훼손까지는 안될것 같습니다. 경찰조사후 명예훼손이라고 판단이 되어도 검찰송치까지 3개월이 통상 걸리는데 아마 세간의 뇌리에서 이 사건이 잊혀질때쯤 고소가 취하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연서측이 사실이든 아니든 지금은 일단 고소시전하고 네티즌들에게 엄포를 놓아야하는 적절한 타이밍이라 대응은 잘하는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