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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5 06:32
그렇네요. 공이 딱 맞는 순간 다들 느낌이 쎄했나봐요. 타자, 포수, 투수, 심판 모두 공이 어디로 가나 자세히 보고 있네요 크크
안타까운 심판은 공 궤적 확인하려다가 엎어지기까지...
19/09/05 06:35
이런 공이 안타가 된다는 규정 이라기 보다는, 내야에서는 공의 최종 위치가, 외야에서는 공의 첫 위치가 파울/페어를 판단하는 단순한 기준이 되는거죠.
19/09/05 06:41
오 이런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군요!!! 지식 공유 감사합니다 크크
그러고보니 외야로 공 나가면 공이 떨어지는 순간에 페어냐 아니냐를 정하는데, 내야에서는 끝까지 공 보고 있네요.
19/09/05 06:48
관련규칙은 당연히 알아야죠. 휘네가 이빠이 들어갔는데 가장 먼저 캐치한게 타자로 보이고 그 덕에 안타가 되었네요. 신기방기합니다.
19/09/05 07:56
내야에서 공을 잡아버린/공이 멈춘 위치가 최종입니다 크크
애매하게 굴러갈때 파울 만들고 싶으면 라인넘어가서 파울위치에 있을때 수비가 공을 잡아버리면 파울이에요 크크
19/09/05 10:50
고의로 글러브를 던져서 공의 궤적을 바꾸는 행위는 허용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되면 홈런타구도 글러브를 던져서 맞추는 것도 허용해야지요.
19/09/05 10:48
타자가 타격후 타구를 바라 볼 시점에 이미 공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회전이 걸리고 있었고 타자는 그걸 보고 열심히 뛴거죠. 며칠전에 수비수와 잡담하다 견제사당한 KBO의 모 선수이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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