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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4 07:07
타짜 보고 왔습니다 관람전에 봤던 모든 후기들이 다 공감이 가더군요 원작하고 아무 상관없는 영화에요 그냥 저냥 볼만은 했는데 별로인 부분도 많고 류승범이 뭔가 기분이 나빴을거라면 충분히 그럴만 했을거 같기도 하고.... 특히 거슬린건 쓸때 없이 너무 잔인 합니다 극장 곧곧에서 탄성이 나오던데 추석연휴때 볼만한 영화는 절대 아니더군요 타짜 시리즈 이제 이 뒤로는 안나올거 같습니다
19/09/14 09:11
ㅗㅜㅑ 타짜3도 백만명 돌파했군요~ 나름 재밌게 봤는데 과연 500만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엑시트는 VOD, IPTV 출시 됐는데 꽤 오래 살아 남네요. 언제쯤 종영하려나요.
19/09/14 10:13
사실 흥행작 치고는 VOD, IPTV로 굉장히 빨리 풀린 케이스죠.
원래는 좀 더 스크린에 힘을 실어줄만한데 추석 개봉작 나쁜 녀석들 때문에 빨리 접은걸로 보이네요; 기생충 5월 30일 개봉 => 8월 6일 VOD (70일 개봉) 알라딘 5월 23일 개봉 => VOD 공개 X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7월 2일 개봉 => 9월 11일 VOD (70일 개봉) 라이언킹 7월 17일 개봉 => VOD 공개 X 엑시트 7월 31일 개봉 => 9월 10일 VOD (40일 개봉)
19/09/14 10:28
타짜 보고 왔는데, 다른걸 다 떠나서 너무 욕이 남발되는게 참..
이정도로 남발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더라구요 전. 뭐 전 왠만한 영화들은 다 좋아하는 편이라 그래도 볼만했었어요.
19/09/14 12:08
예고편만 봐도 망작 스멜이었는데 하도 정해인 보고싶다고해서 (다른거 볼것도 없었고) 억지로 같이 봤는데
같이 보러간 여친도 보다가 재미없다고 자 버리고 저도 너무 재미없어서 눈감고 잘려고 했는데 잠이 안 와서 딴 생각하면서 눈 떠 있었네요. 진짜 중간에 나가고 싶었는데 옆에서 너무 잘 자고 있어서 끝까지 봤을뿐..
19/09/14 12:06
역대 최악의 연휴 라인업 중 하나로 봐도 될거 같네요. 엑시트가 차라리 계속 있었으면 1500만까지도 갔을듯.
타짜3고 나쁜 녀석들이고 기존 IP에 버스 타보려는 느낌이 너무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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