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14 14:01
스타성 > 경기력 이라 그렇지 최고의 클럽들에서 레귤러이상의 활약을 해준 선수였죠
오히려 외적으로 평범한 선수였고 당시 맨유나 레알마드리드 같은 클럽이 아닌곳에서 활약했다면 선수로써 평가는 올라갔을꺼라고 봅니다.
19/09/14 14:13
적어도 국대 베컴은 스램제 보다 위입니다
베컴 있던 국대 -> 은퇴후 국대 보면 이번 2018 월컵4강 전까지 허울만 있는 종주국 수준이었죠
19/09/14 14:33
하긴 뭐 국대로 따지면 클로제>메시 죠
사실 별 의미는 없긴 하지만 뭔가 베컴 저평가 느낌의 글이라서 전 외모랑 위닝때매 베컴이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19/09/14 14:29
포포투 순위에서 베컴이 아래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그냥 셋 다 없군요 100위안에.. 98위가 즐라탄이라 즐라탄보다 셋이 아래인줄은 모르겠지만
19/09/14 14:46
스램제 누적으로 베컴 레알시절 포함하면 충분히 비비고도 남습니다 pfa나 자잘한개인수상 가져오면 스콜스는 빼고 램제는 epl에서 남긴족적이 베컴보다 낮지않죠.
19/09/14 14:57
클럽활약이 메시급아닌이상 국대활약에서 베컴한테 절대 못비비죠
애초에 스램제 클럽활약이 베컴보다 낫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많지도않구요
19/09/14 14:46
외모 때문에 저평가되는 대표적 선수.
실제로 활동량도 많지만 킥력 때문에 귀족축구로 오해받는 선수. 피구 발롱도르때 피구-베컴-라울 순이었죠. 스렘베 보다는 위라고 생각합니다.
19/09/14 21:02
딱히 중미들만 놓고 매긴건 아니구요. 위에서 대충 언급된 선수들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입니다.
이니에스타는 위 순위에서라면 사비 근소하게 아래일 것 같네요. 좀 더 자세하게 쓰자면, 지단 사비 이니에스타 피를로 모드리치 베컴 슈바인슈타이거 크로스 발락 제램스 알론소 이렇게봅니다. 별 의미없습니다.
19/09/14 14:58
당시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는 베컴이 가장 중요한 선수였던걸로 기억되네요 전성기 맨유에서도 베컴의 존재감은 최고레벨이었고 레알가서도 핵심이었던걸로 스램제보단 위인것같네요 그렇게보니 대단한 선수였네요 맨유 호날두급이었고 레알에선 크로스급
19/09/14 15:00
베컴은 75년생이 아니라 95년생이였으면 더더욱 슈퍼스타가 되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베컴이 가진 툴이 요즘 축구에서 훨씬 각광받기 좋죠 활동량 시야 킥력 분명 더 늦게 태어났으면 윙이 아니라 중미로 대성했을겁니다 거기다 외모는 덤
19/09/14 15:01
다재다능한 능력이 있고 잉글랜드, 스페인 두 축구문화권에서 탑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줬지요
다만 외모라던가 부인에게서 오는 셀럽 이미지 축구화 투척사건, 이른 MSL진출같은 경기장 밖 이슈때문에 대중이 축구선수로서의 베컴을 100% 보지 않는다는것 때문에 평가절하 되는점이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1번스킬인 킥력이 축구계 내에서 넘사벽이라 킥력 자체가 베컴의 이미지가 되버린 점도 베컴을 입체적으로 못보게 많든 점이 크다 생각하구요 (1번스킬이 궁극기급 딜을 내는데 쿨도 적고 마나도 적게 먹는 사기캐...) 제램스 모두 좋은 선수라 생각하지만 벡암선생은 축구의 브랜드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린 그들보다 윗수준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19/09/14 15:53
월드컵 전에도 스포츠 채널 있었고 젊은 층에는 EPL 인기 좋았습니다. 신입생 때 과방가면 맨날 다들 해축보고 있었다고 삼촌이....
19/09/14 21:03
봤습죠.. 뭐 지금처럼 풀시즌을 볼수있는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맨유, 아스날의 경기등은 볼수있었습니다
당시 KBS쪽 케이블티비에서 중계해주곤 했어요 그런데 베컴은.. 뭐랄까 그렇게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맨유를 가장 의식했던 아스날팬 입장에서 맨유에서 가장 짜증나는선수는 긱스와 로이킨이었고 베컴은 그냥 상수느낌? 변수를 만들어내는 무서운놈이라기보다는 걍 적당히 잘한다는 느낌이었어요
19/09/14 21:06
오 닉에서부터 신뢰감이 팍팍팍 크크크
그런 느낌이었군요. 당시 반 니스텔루이는 그 정도까진 아니고 긱스와 로이킨이 더 짜증났나보네요 크크
19/09/14 22:56
지금처럼 24시간 암때나 볼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어도 즐기기는 충분했죠. MBC espn, star sports에서 매주 생중계를 해줬고, KBS 위성 채널에서도 녹방을 해줬습니다.
유선 케이블에 일본 채널들도 나왔는데 거기서도 해축경기 중계를 많이 해줬었죠..크크
19/09/14 15:44
전 스램제랑 비슷한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해축보던 형들이 한말도 그렇고 클럽 커리어만 가지고 스콜스와 베컴을 비교를 해도 둘다 골보다는 우직하게 많이 뛰는 스타일인데 베컴은 잘생겨서 실력에 비해 고평가 받고 키도 작고 못생긴 스콜스는 활약에 비해 저평가 받는다고 했었는데 맨유시절만 놓고 보면 베컴이 스콜스보다 유의미하게 잘했다고 볼수가 없거든요. 레알시절은 이미 전성기 이후라고 보고...
19/09/14 15:44
해외축구 선수사 글 되게 반갑네요. 하도 안 올라와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미드필더 피라미드 티어 이미지 자료 해설 글 쓰려다 말았는데..
저기에 쓰려고 했던 글 중 '축구선수 기량 평가, 선수 순위 평가는 추상적. 하지만 큰 틀로 어느 정도는 분명히 가릴 수 있어.', '예전부터 두루 알아보니 램제스베테퍼네콜 등 잉글랜드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부진으로 선수 순위 감점 받아 저평가되는 면이 있다. 다 정점의 경지 이룬 선수들인데 인간적으로 저 이상 어떻게 더 잘하느냐. 최상위권 플레이어 모두가 펠마메호급이 될 순 없다. 그리고 그 국대 부진은 개인들 역량 부족이 아닌 단합력, 카펠로 등의 다른 이유(https://pgr21.co.kr../spoent/13439 에 있었던 영상, 댓글)' 이런 게 있었습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베컴 고평가합니다. 덜 알았을 때는 같은 포지션인 피구랑 피구>베컴인데 진가 알면 베컴 써도 좋아요. 알기 전 저처럼 활동량 적은 스탠딩 윙어 이미지 가지신 분들 분명히 있을 텐데 활동량 최상위권에 피구에 우위인 수비력도 있죠. 2005년 전·후 잉글랜드 미드필드 베컴이 캐리했다는 기억도 크고. 하지만 피구, 네드베드, 피를로, 모드리치, 크로스, 비에이라보다 위로 갈 수 없고 발락, [킨, 램제보다 확실히 우위인지도 개인적으로는 사실-_-; 저들이 워낙 강자이기에.] - 생각하고 쓴 건데 쓰고 보니 좀 무리수 느낌이 있네요. 베컴은 젊을 때 부상 후 변화 얘기 안 할 수가 없고, 위에 말은 저렇게 했는데 솔직히 발킨램제에 밀릴 클래스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피차 마찬가지. 생각나는 또 하나의 난제는 베컴, 램파드처럼 발롱도르 2위 했고 전성기 구가했던 그 훌륭한 미드필더 데쿠는 어디쯤에 놓아야 하냐.
19/09/14 16:26
실제 역대 선수순위를보면 이들보단 조금 떨어지는 편... 실제 역대 선수 순위가 어디있나요?
베컴 때문에 맨유팬 됬는데 맨빠 시점에선 피를로 빼곤 베컴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19/09/14 16:42
베컴은 누가 저평가하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최근에는 외모버프타고 고평가가 크죠. 베컴은 걍 베컴위치로 평받고 언급되는 건데 오히려 외모때문에 근래에도 얘기나오는거죠 뭐. 피구도 송종국나올때나 리베리비교할때나 비교되고 베컴누르고 발롱도르탄 히바우두도 요새 언급이 줄고있죠 4대미드필더라던 베론과 또 핫하게 얘기나오던 후이 코스타도 쏙들어갔죠
19/09/14 19:55
스는 말할것도 없고
제라드는 발롱3위를 2번인가 했는데 램파드는 발롱순위만큼은 안 밀립니다. 똑같이 2위를 한번씩 해서.... 물론 램>베 이렇게 주장하긴 무리가 따르지만요
19/09/14 20:08
국대에서 베컴의 활약상은 음.. 대체 무슨 기준이 국대활약상의 기준이가요? 공격포인트가 3개대회 3개에
평점은 06은 제라드 보다 낮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