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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6 11:21
나카지마 쇼야 수비 능력이 거의 제로인건
다 알텐데 감독이 그걸 모르고 투입했을까요? 아니 그냥 제로인걸 알고도 투입했는데 그것보다도 헬이라 혼낸건가....
19/09/16 11:30
아니 그렇다고 그라운드에서 저렇게 까다니 측은하네요. 나카지마가 핸드폰 프사 감독이 박지성한테 털리던걸로 바꾸면 어쩌려고? 크크크
19/09/16 11:38
그래서 야후재팬같은 곳 손흥민댓글보면 손흥민의 인싸력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손흥민이 델레알리에게 한 소리 하는것도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죠.
19/09/16 11:41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라운드까지 나가서 저러는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 두번째인거 보니까 원래 감독 스타일인가 싶기도 한데...
19/09/16 12:12
한국 선수들은 많이 달라지긴 했는데 아시아권 선수들 특유의 상급자들에게 순종하는 그런건 좀 바뀌어야 한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여러모로 좋은 예시라고 보구요. 어떤식으로든 운동선수한테 약해보이는 모습은 안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부진했어도 선수 나름의 변명은 있을거고 저렇게 공개적으로 꼽 준다면 선수도 항변하는게 외국선수였다면 상상하기 어려운일은 아니잖아요?
19/09/16 12:28
히딩크도 호마리우던가 길들이기했던거 같은데,
(호마리우가 일정 어기게 만들어서 화낸/ https://www.fmkorea.com/1530647658 ) 단순화풀이가 아니라 자국내 입지가 있는 유명선수라 일부러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19/09/16 12:37
길들이기를 해도 히딩크처럼 안 드러나게 라커룸에서 해야죠.
관중 다 보고 중계 나가는데 선수 개인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인 거 같습니다.
19/09/16 12:43
우리나라도 감독보고 스승 거리는 문화는 바꿔야돼요
프로팀 감독은 일개 매니저라고 봄 책임자이자 우선권자니 존중은 하되 굽히고 들어갈 이유는 없어요
19/09/16 12:49
맞습니다. 히딩크, 박항서에게 사제대결 어쩌고 하는 기사도 있던데.. 기가 차죠.
그냥 사회생활 하다가 만난 직장 상사 그 이상도 아닌데 말입니다.
19/09/16 13:58
아니요. 나카지마의 현재팀은 포르투고
포르투가 나카지마의 친정팀과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기고있었는데 나카지마 투입 후 2대2까지 따라잡히다가 97분에 다른선수의 골로 승리했습니다.
19/09/16 16:09
챔스 예선에서도 삽 푸고 탈락, 이번에는 대삽을 푸니 열 받는 건 이해가 됩니다. 1,200만 유로에 10번 달아준 선수가 저러면 누군들 열받지 않겠냐마는, 카메라 잡히는 곳에서 저러면 문제죠. 저렇게 면전에다 구박을 해놓고 조인성 헤드락마냥 오해 풀었다 드립 칠 수도 없고
말도 안 통할테니 팀 동료들이 대신해서 나서주는 게 멋있네요.
19/09/16 16:26
https://www.youtube.com/watch?v=0CEO0clLGts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만 봐서는 글쎄요... 굳이 찾자면 두번째 골 먹을때 위치가 엉뚱한데 있는 것 같아 보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직접적인 영향을 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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