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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19:38
퍼포먼스가 의상과 좀 미스매칭된 느낌이예요.
의상에 소매를 일부러 길게 한 것이 의도한 것이라면, 안무는 그것을 최대한 살리는 형태로 갈야할것 같은데, 그럴러면 템포를 좀 죽이고, 턴을 좀 더 넣어서 소매의 움직임을 좀 극대화할 필요가 있죠. (승무와 같은 한국무용에서 레퍼런스를 가져와야 할 것 같고, 그러면 좀 더 여백의 미가 나올려나?)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옷을 입어야하나 싶네요. 박력있게 안무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느낌.. 차라리 소매를 없애는게 더 나을것 같은 느낌.. 노래는 좋네요. 확실히 락쪽 컨셉을 잡았고, 그것을 심화시키고 있고, 메인보컬의 음색과 완전 잘 맞아 떨어지고 있네요. 퍼포먼스는 좀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최근에 여자친구 "해야", 오마이걸 '다섯번째 계절"에서 퍼포먼스를 보면, 퍼포먼스가 가사와 맞물려서 서사적인 느낌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는 구조로 가고 있죠. 이제는 단순하게 합을 맞추어서 안무를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멜로디와 가사에 맞추어서 안무를 연기해야 시대가 된듯.. 좀 더 연기력(?)를 살리는 안무와 그에 걸맞는 연기능력(?)이 필요하지 않으가 싶어요. 좀 아쉽습니다. 노래는 확실히 좋은데, 퍼포먼스가 거기에 미치지 않은 느낌이예요. 그래도 확실히 방향성을 잘 잡았으니, 부족한 면을 보충한다면 좀 더 높은곳은 가능할 것 같아요. 화이팅!
19/09/18 19:49
유앤아이 이후의 곡들은 곡의 후렴이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이 번에도 그러네요.
작사가나 훅잽이를 따로 쓰는 걸 고민 해봐야 할 거 같은데...
19/09/18 23:42
오 라이브를 잘하네요. 콘서트 에서 빛을 발하겠네
노래는 좀 멜로디나 기타등등 예전느낌이 나긴 하지만, 괜찮네요 드림캐쳐도 해외팬덤이 상당한거 같던데, 곡은 예전보다 더 한국적으로 간듯 해외에 어떻게 어필이 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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