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리미어리그 최다 점수차 경기 역대 3위입니다. 물론 똑같은 8-0 경기가 줄줄이 여럿 달려있지만...
그리고 이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 클럽 3,626경기 역사상 역대 최다 점수차 경기라고 합니다. 8골을 넣으면서 이긴 적은 1919년과 1925년에 있었는데 클린시트까지 기록하면서 8점차로 이긴 경기는 이게 처음이라더군요. 동시에 왓포드에게는 클럽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라고.
맨시티는 18분만에 5-0을 만들었는데 이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단 시간 기록이라고 합니다.
52초만에 들어간 다비드 실바의 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단 시간 골로 기록.
맨시티는 작년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왓포드를 만나 64분만에 6-0 스코어를 만들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49분만에 또다시 6-0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구에로는 에티하드 스타디움 100호골을 넣었습니다. 단일 경기장 최다 골 1위는 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114골을 넣은 앙리. 참고로 아구에로 바로 밑에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97골을 넣은 앨런 시어러가 있습니다.
동시에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개막 후 6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은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네요. 이전 기록은 아스날에서의 레이예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기록한 5경기 연속골.
그리고 베르나르도 실바는 클럽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기록.
케빈 데 브라이너는 메수트 외질의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갯수를 뛰어 넘었습니다. 아마도 오늘 경기로 53개째를 기록한 듯.
2016-17 시즌 이후로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6득점 이상 올린 경기는 총 6경기째입니다. 2위는 토트넘으로 3경기.
그리고 마지막 내용은 이미지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