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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4 12:51
쨌든 슈터들은 기복이 있어서 잘 되는 날 안 되는 날 있긴 한데 이상민과 서장훈이라는 상수가 있다보니
슈터들 터지는 날 = 압살 슈터들 안 터지는 날 = 접전이지만 승리
19/09/24 13:00
고려대도 전성기 신기성-김병철-전희철-현주엽까지는 연세대에 조금도 꿇릴게 없는 라인업인데 센터 서장훈이 워낙 위력적이라... 박재훈 박훈근으로 안되서 전희철 현주엽 까지 계속 교대로 맡던 기억나네요
19/09/24 13:28
저 연고전은 위닝샷 보다 이상민 부상으로 연대 시즌 말아먹은 겜으로 기억합니다 저날 부상으로 1위기였지만 삼성한테 간택받아 8강에서 이창훈/ 박상관 의 서장훈 담그기 작전에 백투백의 꿈이 무너졌으니...
19/09/24 13:47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상민이 발목부상인가 당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서장훈이 집중공격받아서 우승 못했죠. 연대 팬으로 얼마나 아쉬우면 지금도 기억나네요.
19/09/24 14:30
초반 몇시즌은 10점 중반대씩 꾸준히 넣어주는 3점슈터에 수비도 역할 하면서 꽤 잘했는데 병역비리에 연루되서 군대 갔다온 다음 잊혀졌습니다
19/09/24 15:24
저 멤버들 보니 기억이 아련하네요.
저 멤버들과 같은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내고 오며가며 연습하는 것도 자주 구경하고 농구부 숙소가 의대와 의대기숙사 사이에 있어서 그쪽으로 다닐때 상주하던 여학생 팬들이 많이 있어서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이 당시 또하나 기억이 서태지 집이 연대 북문 바로 앞이었는데 정문쪽에 있던 테니스코트가 북문쪽으로 이동하고 음료수를 사러 가려면 북문 밖에 있는 가게에 가야 하는데 여기도 여학생 팬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어서 지나다니기 힘들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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