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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7 18:21
대도서관하고 온게임넷 생방송도 나오고 켠왕도 나오고 했는데 (그 전에 무한도전으로 얼굴을 알았음) 래퍼로서는 잘 안 되나 했었죠. 그런데 같이 나오던 쿤타는 쇼미더머니에서 멋지게 무대도 하고 호평 받더라고요. 그런데 염따는 뭘 하나 했는데...보니까 잘 나간다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그래서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일이구나 했었습니다. 크크
19/10/07 18:27
힙합판까지 기믹이 돈 더 되는 세상이 열리고 있네요.
그래도 이 쪽은 실력으로 디스당하며, 알짜배기들은 인정받았던 곳이었던거 같은데.. 하긴 마미손..
19/10/07 19:30
마치 쇼미의 타쿠야 같은 거죠.
기믹질 만으로 떴냐 X 기믹질이 기본이 됬냐 O 뭐 근데 트렌드니까 뭐 가타부타 할것도 없겠죠. 이게 대중이 원하는건데.
19/10/07 18:31
음 티셔츠 디자인도 인기있는건가요? 아니면 단순 스토리텔링 덕인건지 디자인은 박스한거말고 핏한것도 팔려나요?
편백나무는 원래 엄청나게 인기있는 상품이라 그일 있기 수년전부터 저희 집에 도배해놨었는데
19/10/07 18:34
지금은 본인이 감당이 안돼서 판매를 닫아버렸습니다. 디자인은... 사실 사진으로만 봐도 알수있듯이 예뻐서 사는 티는 아니죠(....) 후드티에 벤틀리 박은 사진 정면에 박힌 디자인을 누가 예쁘다고 사겠습니까(....)
19/10/07 18:42
스타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데 예전에는 이게뭐야? 이런반응이었는데
10년이 지나니 트렌디해짐. 꾸준히 파니까 인생역전찬스가 왔어요 크크
19/10/07 18:45
근데 힙합팬들 연령대가 보통 어떻게 되나요? 주변에 힙합 찾아들으면서 티까지 사줄만 한 사람은 없는데 수만장~수십만장이 팔렸다고 하니 놀랍네요.
19/10/07 23:07
보디빌딩 대회에서 몸매를 과시할수 있는 포즈를 취할때 쓰는 용어인데 힙합에서 차용된거에요. 염따가 유튜브로 유행시켰다고 알고 있어요. 노래보다 유튜버로 먼저 불이 붙었고 알고보니 음악도 좋네? 이렇게 떴어요. 흔한 쇼미빨도 없는 올드래퍼가 이렇게 갑자기 뜨기가 쉽지 않은데
19/10/07 19:10
진짜 사람 일 몰라요. 10년 가까이 거의 아무런 반응없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앨범 하나를 듣기 좋게 만들더니 전혀 다른 이슈로 떠버리네요.
음악외에 가장 염따라는 사람 본모습이 나온건 황치와넉치 염따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믹 하기 전의 좋은 앨범 낸 직후 염따 모습이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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