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10 18:53
오오 본인 등장! 런닝구 팬미팅 잘 보고왔습니다~
현재 유재석이 역대 1위였던 조용필을 제치고 공중파 대상 최다 수상자 위엄이 있죠. 그리고 백상대상, 갤럽도 연속빼면 10년이상 1위
19/10/10 18:59
역사적으로 임권택 감독도 대단하시긴한데
봉준호 감독은 한국영화 100년만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건 둘째치고 내년초에 한국최초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국제장편영화상 수상도 확정적으로 예상되고 있던데 그와 더불어 본상인 작품상,감독상,각본상 노미도 가능해보이고요. 이정도 싹쓸이면 감독중 봉준호가 역대 1위 할것 같네요.
19/10/10 18:52
김은숙이 bts 김수현이 조용필 느낌이라
저도 김은숙 작가 작품을 훨씬 잘알고 좋아하지만 순위는 김수현 작가가 높아도 된다고 봐요 크크
19/10/10 17:50
50년 기준이지만 최근일수록 유리한 설문 방식...
진짜 제대로 하려면 매년 설문조사를 해서 50년간 누적 순위를 매기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대체로 수긍이 갑니다.
19/10/10 18:28
봉준호는 조용필 대비 좀 과대평가가 아닌가 싶기도... 영화감독에 박찬욱 비빌 사람이 없느냐하면 그건 또 아닌것 같은데 조용필은 독보적이라고 봐서요.
19/10/10 18:37
봉준호 감독이 공동 1위이고,
밑 글은 박찬욱 감독의 봉준호 감독에 대한 평입니다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감독이자 가장 변화무쌍한 천재*
19/10/10 18:42
박찬욱 감독은 목록에 없는 것 같고 공동 1위 봉준호 감독에 평론가로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대중음악계 인물이 넘나 많고 영화계는 위상에 비해서 숫자가 넘나 적어 보이는데..
19/10/10 18:56
싸이가 너무 저평가받는듯 핫100이 엄연히 200보다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처럼 유투브 시대였으면 1위로 7주했을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19/10/10 19:55
봉준호 후려치는 평가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데
내년에 아카데미 본상 3개 노미네이트, 국제장편영화상 수상해도 그렇게 뭐라고 할건지 궁금하네요. 지금 모든 지표가 매우 유력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방탄이나 봉준호나 겨우 최근에 흥한 버프가 아니라 한국영화 및 가요계 100년동안 못했던걸 해내니까 1,3위씩이나 먹는거죠.
19/10/10 20:33
한국 영화나 가요계가 지금 세계에서 먹히는 건 과거의 거인들의 닦은 기반 위에 올라서서 라고 봅니다.
방탄이 이룩한 업적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방탄은 인기 말고 음악적인 업적이나 음악 산업을 얼마나 변화시켰는가 등을 생각하면 최근의 버프가 있다고 본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방탄 말고 세계적인 인기로 높은 평가를 얻은 싸이가 없는 건 싸이의 인기보다 방탄의 인기가 더 높기 때문이죠. 만약 얼마 지나지 않아 방탄보다 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수가 나온다면 방탄의 순위도 떨어질 겁니다. 물론 대중 문화다 보니 대중의 인기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팩터는 맞습니다만, 50년 쯤으로 넓히면 인기보다 후대에 끼친 영향력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19/10/10 20:56
50년 기준이면 김수현이 김은숙 보다 위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김은숙도 이제 히트 작품수는 만만치 않지만 김수현은 TV드라마 하나가 지금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치던 시대의 작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