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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12 13:04:1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kongkong.jpg (1.25 MB), Download : 28
Link #1 mbc
Subject [연예] 예능 도중 뜻밖의 콩국수 논란.jpg


저희 집도 부모님 양가가 모두 전라도 쪽이시라 당연히 설탕을 넣어 먹었는데...

소금이 나름 메이저하다는걸 다 커서 알았습니다?

자매품으로 팥죽에도 소금을 넣는 집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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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abee
19/10/12 13:05
수정 아이콘
소금이나 설탕이나 콩국수가 불호우여서.. 특유의 텁텁함에 도저히 적응못하겠더라구요
손금불산입
19/10/12 13:06
수정 아이콘
저도 돈주고 사먹어본 적은 없네요 크크 어머니표 품질은 되어야...
공부하는해
19/10/12 13:05
수정 아이콘
설탕을 왜...
무적전설
19/10/12 13:0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전 그냥 먹습니다. 첨엔 비렸는데 어느순간 안넣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간은 김치와 함께..
강미나
19/10/12 13:06
수정 아이콘
그럼 사실상 소금인 거 아닌가요....
무적전설
19/10/12 13:0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한데.. 김치를 덜 먹으면 소금도 없는거죠.
19/10/12 13:09
수정 아이콘
뭘 넣든 안먹습니다 팥죽이든 콩국수든
19/10/12 13:09
수정 아이콘
설탕은 전라도쪽에서만 넣고, 전라도 외에는 다 소금 아닌가요?
10월9일한글날
19/10/12 1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wTb_Ek3fkSg
https://youtu.be/k_J2mMDPWhU
위는 맛녀석 초창기 콩국수
아래는 최근 콩국수
https://youtu.be/daXJfFPgY1Y
머리부터발끝까지
19/10/12 13:18
수정 아이콘
역시 맛잘알은 설탕이죠!!
Silent-Movement
19/10/12 13:13
수정 아이콘
충청도인데 팥죽, 칼국수 둘 다 소금 넣어먹습니다
신류진
19/10/12 13:16
수정 아이콘
부산은 소금입니당
전투마법사
19/10/12 13:17
수정 아이콘
울산 사는 저도 소금 넣어 먹었네요.

번외로 고모집 젖소키웠는데, 젖소에서 짠 우유에도 소금 넣어 먹은 기억이 나네요.
미나리를사나마나
19/10/12 13: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소금/설탕 둘 다 듬뿍듬뿍 넣어야죠! 콩국수 먹을 때 엄청 진한 베지밀처럼 먹으면 주변에서 욕들을 그렇게 하는데, 결국은 궁금해서 한입 먹어보고는 다 뺐어먹음..
더딘 하루
19/10/12 13:19
수정 아이콘
설탕버전 소금버전 둘다 먹어본 바 전 설탕이 더 맛있었네요 초딩입맛이라그런가
감전주의
19/10/12 13:2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전라도, 경기도인데 소금 외에는 넣어 본적이 없네요
물맛이좋아요
19/10/12 13:20
수정 아이콘
소금3 설탕1이 진리입니다.
19/10/12 20:37
수정 아이콘
저랑 정반대시네요.
전 설탕3 소금1이 젤 좋습니다.
19/10/12 13:23
수정 아이콘
공짜로 줘도 안먹습니다
19/10/12 13:23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전라도시라 설탕만 넣어서 먹고 자랐습니다 설탕 개꿀맛
19/10/12 13:24
수정 아이콘
자주먹어본 기억은 안나는데 포항인데선 뭘 넣어먹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설탕였던것같기도 대신 마지막에 먹었을때 너무 맛있게 먹었었어요 대신 누나에게 혼난것 기억나네요 사이안좋은 고모가 사준것이라
율곡이이
19/10/12 13:24
수정 아이콘
그냥 대본이겠죠? 저분들 나이대인데다 소금,설탕을 구비하는 서울 살면서 콩국수에 관해 한번도 이야기를 안하거나 식당을 안가본거 아니면 설탕, 소금 뿌려먹는 곳 있다는거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박초롱
19/10/12 13:33
수정 아이콘
대본이라기 보다는 예능적 리액션이죠. 저래야 더 이야깃거리가 생기잖아요.
19/10/12 13:56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러진 않았을거고 일상적인 상황극이죠.
무도같은거만 봐도 정말 사소한걸로 물고 뜯기잖아요.크크
19/10/12 16:41
수정 아이콘
흠 제가 전라도에서 경기도와서 일하는데 설탕 넣는거 보고 깜짝놀라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19/10/12 13:27
수정 아이콘
설탕이든 소금이든 콩국수 같은 거 안 먹습니다...
19/10/12 13:29
수정 아이콘
전 둘다 안넣고 먹는게 좋더군요
로즈 티코
19/10/12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순정이 좋습니다
19/10/12 16: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당연히 [그게 더 건강에 좋습니다.]

소금이나 설탕이나 둘다 몸에 안 좋음.
19/10/12 16:42
수정 아이콘
콩국수 한 그릇에 넣어봐야 얼마나 넣는다구요;;
19/10/12 16:45
수정 아이콘
저 본문 사진만큼 넣어도 충분히 나트륨 과다인데요;;
그리고 안 넣는게 건강에 좋은건 팩트인데 왜 반박하시지..제가 거짓말했나요? 과장했나요?
아니면 넣어서 먹는사람들 비하했나요? 시비걸었나요? 왜 과민반응하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건강하게 먹는사람들한테 공감만 했을뿐인데
19/10/12 13:30
수정 아이콘
난 설탕
19/10/12 13:31
수정 아이콘
근데 소금은 너무 많이 넣으셔서. 건강 걱정되더라구요
19/10/12 13:33
수정 아이콘
차라리 국밥을 먹고말지...
콰트로치즈와퍼
19/10/12 13:33
수정 아이콘
순대도 지역별로 찍어먹는게 다름.
크리스마스
19/10/12 13:35
수정 아이콘
소금이긴한데.. 콩국수는 몇 입 먹다보면 확 물리더라구요. 김치로도 극복이 안됨.. 그래서 안먹습니다.
거믄별
19/10/12 13:36
수정 아이콘
어라... 저희 부모님은 전라도 분이신데 소금 넣어서 드십니다.
19/10/12 13:36
수정 아이콘
둘다넣으면 맛이 달면서도 깊어집니다.
미나리를사나마나
19/10/12 13:42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 하나씩만 넣어보면 콩국수 싫어하는 사람이 왜 많은지 어쩐지 알 것 같더라구요.
19/10/12 13:44
수정 아이콘
대구는 설탕 위주에 소금도 넣습니다.
경상 남북도 구분 좀 크크크
AV.10)TaeJA
19/10/12 14:22
수정 아이콘
대구에 설탕넣는 집은 한번도 못봤는데; 남북도가 문제가 아니라 대구에서도 구분해야겠는데요.
19/10/12 14:53
수정 아이콘
전 이 댓글 덕에 대구 설탕 처음 봅니다. 보통 다 소금이었어요.
19/10/12 15:04
수정 아이콘
엇 동대구역 근처나 지금 사는곳 근처도 대부분 설탕 넣고 취향대로 소금 넣던데..
일단 저는 무첨가 파임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생막장
19/10/12 17:45
수정 아이콘
대구도 소금일껍니다.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 먹는다는건 저는 티비보고 알았습니다 하하
물맛이좋아요
19/10/12 19:19
수정 아이콘
부산5년 대구15년 살았는데 설탕 넣는건 한 번도 못 봤었어요..
19/10/12 13:47
수정 아이콘
국수 참 좋아하지만 콩국수, 팥칼국수는 도저히 못 먹겠네요.
19/10/12 13:48
수정 아이콘
흑설탕이 최고인것을..
19/10/12 13:49
수정 아이콘
매분 고츄가 있어야!!!
힘든일상
19/10/12 13:55
수정 아이콘
설탕넣으면 베지밀 되는거 아닌가요? 소금이죠.
제이홉
19/10/12 13:56
수정 아이콘
설탕 넣어서 먹어보면 소금 못 넣죠
잉여신 아쿠아
19/10/12 13:58
수정 아이콘
원래는 아무것도 안 넣는 게 에펨인데
츠라빈스카야
19/10/12 13:59
수정 아이콘
전 콩국수를 너무 싫어하다 못해 한입만 먹어도 체해서..
19/10/12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콩국수 먹어 본적이 없어서;;
네파리안
19/10/12 14:04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다 전주 출신이신데 소금 넣어드십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19/10/12 14:09
수정 아이콘
콩국수/소금, 팥죽/설탕.. 근데 나이들수록 점점 조금 넣게 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10/12 14:11
수정 아이콘
튜닝의 끝은 순정이죠. 그래서 저는 설탕...
TWICE NC
19/10/12 14:22
수정 아이콘
간은 소금이죠(창원출신)
19/10/12 14:22
수정 아이콘
흑당 넣어먹는 대만분들 나와주세요
유자농원
19/10/12 14:25
수정 아이콘
전라도 식당에서 사먹었는데 소금줬...
19/10/12 14:31
수정 아이콘
전라도는 콩국수를 팥죽, 미숫가루 개념으로 설탕 넣은듯 싶습니다. 즉, 콩국수는 밥과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하니, 그런 음식은 설탕이 맞을거라 본거죠.
경상도는 콩국수를 밀면, 칼국수 개념으로 소금 넣은듯 싶습니다. 즉, 콩국수는 간을 해야한다는데 초첨이 맞추다보니, 소금이 맞을거라 본거죠.
Mephisto
19/10/12 14:37
수정 아이콘
콩국수는 쇠고기다시다가 갑이었는데.......
19/10/12 14:38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다먹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요 콩국수는
19/10/12 14:47
수정 아이콘
그냥 콩국수를 잘 안먹어서...
19/10/12 14:48
수정 아이콘
전 군산이고 무조건 설탕입니다.
달다알하니 맛있죠 아 짱칼가고 싶다
데릴로렌츠
19/10/12 14:48
수정 아이콘
소금이죠.. 아버지랑 저랑 고향이 서울입니다.
어머니는 대전..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요리를 하니까 충청도 스타일 이려나??
19/10/12 14:48
수정 아이콘
콩국에 소금을 타버리면 안되고..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를 썰어서 같이먹던지

아니면 먹을때 면에 소금 몇알올려서 먹는게 좋죠..
하늘재연리지
19/10/12 14:50
수정 아이콘
그냥 둘다 넣어 먹죠. 크크
19/10/12 14:55
수정 아이콘
소금요. 사먹는건 어쩔 수 없지만 해먹는 경우엔 무슨 음식에도 설탕 안써서...
R.Oswalt
19/10/12 15:15
수정 아이콘
답은 안 먹는다... 소금이든 설탕이든 콩의 비릿함은 도저히...
19/10/12 15:26
수정 아이콘
소금이죠 소금
천혜향
19/10/12 15:26
수정 아이콘
베지밀에 누가 면을 말아먹나요
19/10/12 15:55
수정 아이콘
설탕 많이많이요
전라도는 90이설탕
엔티티
19/10/12 16:16
수정 아이콘
경상도 소금 전라도 설탕 저거 알고 컬처쇼크받았었죠
냉면과열무
19/10/12 16:22
수정 아이콘
설탕
19/10/12 16:22
수정 아이콘
소금이든 설탕이든 둘다 넣든 넣어먹으면 맛있는건 알지만

둘다 몸에 안 좋아서 일부러 안 넣고 밍밍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싱겁게 먹을려고 노력하네요. 진짜 더럽게 맛없지만 혈압관리, 다이어트 등 건강에 매우 좋음.
신예은♥
19/10/12 16:27
수정 아이콘
서울출신인데 소금을 조금만 넣어서 먹습니다
표저가
19/10/12 16:30
수정 아이콘
둘다 먹어봤는데 설탕이 진리입니다
19/10/12 16:42
수정 아이콘
전라도는 맹물에다 설탕부어서 국수 넣고 먹기도했어요
안프로
19/10/12 17:48
수정 아이콘
음식간이란게 원래 소금으로 하는거고 콩국수를 소금간하면 그저 그런 음식이지만
설탕 넣어먹으면 별식 먹는느낌으로 훨씬 좋더군요
자주먹는 음식도 아니라 설탕 넣을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여기에 김치깍둑이 곁들이면 단짠단짠완성
19/10/12 17:55
수정 아이콘
이건 설탕이 더 낫더라구요
해달사랑
19/10/12 17:58
수정 아이콘
둘 다 넣으세요
솔로15년차
19/10/12 18:01
수정 아이콘
콩국수는 둘 다, 팥죽은 소금.
19/10/12 20:19
수정 아이콘
요새는 아무 것도 안넣어먹는데, 예전에는 설탕 넣어먹었죠. 부모님 영향이려나.
모지후
19/10/12 21:08
수정 아이콘
콩국수 팥죽 둘다 소금이요.
G U C C I
19/10/13 00:02
수정 아이콘
소금
19/10/14 08:53
수정 아이콘
설탕을 넣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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