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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 11:47
쟤네는 분수 비교가 편한건가... 백분율이나 소수로 표시해놓으면 훨씬 편할텐데 굳이 왜 저렇게 해놓을까요...?
모수 때문이면은 모수를 통일이라도 해놓던지.
19/10/13 16:04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타란티노 영화의 한국 성적에서 드러나듯 아무한테나 추천할 만한 대중적인 작품인가는... 난 타란티노 작품들 좀 좋아한다 이런 분이면 추천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샤론 테이트 살인사건에 대해 알고 보는 게 필수적이구요.
19/10/13 12:47
아 그런가요? 작년 후보에 비해서 올해가 더 낫다고 저는 봐요.
제 개인적인 영화 만족감도 작년에 비해 올해가 더 나았고요.
19/10/13 14:24
n개 부문 노미(아마 4개겠죠) 뿐만 아니라 국제장편영화상(외국어영화상) 수상도 확정적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영화사 100년만에 첫 노미네이트 되는거죠. 저도 2020년 아카데미 수상기념 재개봉 예측해봅니다. 최소 2주 한정이라도 기생충이 천만관객중 최하관객이었는데(그래서 턱걸이 느낌이 더 강함) 재개봉하면 좀 더 올라가겠죠~
19/10/13 14:07
로컬 시상식이라서 후보만 되는게 아쉽죠. 자막 혐오증 있는 미국이기도 하고 본상 수상은 힘들어 보이는게 아쉽네요.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이야 확실해보이지만
19/10/13 13:52
결혼 이야기 이번 부국제에서 봤는데 영화 정말정말 좋습니다. 개봉하면 꼭 보시길 바라요.
특히 아담드라이버는 왜 호아킨피닉스랑 남우주연상을 다투는지 수긍이 가는 연기였습니다. 스탈렛 요한슨도 인생연기였구요.
19/10/13 14:14
역시 예상대로 남우주연상 후보는 택도없었고
10개로 늘어난 (대상)작품상 노미와 (아시아에서 이안 감독이후 2번째) 감독상, 각본상 까지 3대본상 노미는 확실해 보이네요. 한국영화라서 수상은 힘들겠지만요. 여러지표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은 거의 확정으로 보입니다. 북미 두 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뿐만 아니라 로튼토마토 지수 등에서 압도적으로 기생충이 원탑을 달리고 있고요.
19/10/13 20:14
조커가 생각보다 여러 분야에서 높은 위치가 아니군요. 뭐 전혀 안 받을리는 없지만. 반대로 기생충은 뭐라도 받을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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