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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4 15:34
C&C 인걸 보면 예능인으로 데려간거 같긴 합니다. 앞으로 북곤이형에다가 많이 끼워서 팔 듯...
그나저나 SM 들어갔다고 음악 활동에 태클 걸리진 않겠죠? 데프콘으로써든 형돈이와대준이로써든...
19/10/14 16:03
Sm산하 밀리언마켓이라는 음악 레이블에 엠씨몽,수란, 페노메코, CHIN CHILLA (구 오담률), MOON같은 가수들도 있고 빌스택스(구바스코)나 쿠기가 주축인 ATM Seoul같은 힙합 레이블도 있는거보면 sm이 최근 행보는 다양성 확보같내요.
아마 캐시카우인 남돌들이 주수입원이라 이들의 수익은 회사차원에는 티도 안나는데 수익적인것보단 음악적인 다양성 및 향후 주력 캐쉬카우드들과의 작업시 협업(페노메코는 엑소및 엑소 유닛들의 타이틀곡 및 레드벨벳의 수록곡 작사 참여한 사례가 있죠 올해는 jyp의 izty 미니 타이틀인 icy에 작사로 참여할정도로 자회사 타회사 구분없이 프로듀싱이나 작사가로 참여중이긴 합니다.)의 가능성을 위해 자회사나 하위 레이블로 영입을 하는 편입니다. 당장 아이돌 산업외에 다 가지치기한 jyp나 여전히 앨범단위의 곡 발표전까지 내부 순번 기다려야하는 yg에 비해 sm은 자유로운편입니다. Sm 스테이션 이 프로젝트 자체가 마진 따지고 이러면 할 수 없는 프로젝트죠.
19/10/14 16:55
지금은 다른데 갔지만 트로트 가수 추가열씨도 오랬동안 SM 소속이었죠
그래서 그 분의 히트곡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를 슈퍼주니어-T가 리매이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외에 너륽 사랑해의 한동준씨 같은 포크가수들도 거처갔고요
19/10/14 16:04
오랫동안 파던 분야를 손절하는게 말은 쉽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굳이 쉴드치다가 쉴드로 본인이 맞는 경우가 많은데 손절한 것만으로도 박수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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