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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11:09
지상렬씨 가만 보면 옷도 잘입고 진짜 마음에 드는 여자들 앞에선 쑥스러워서 말도 잘 못하는 순수함도 가지고 있더군요.
방송에서 연예인 지인들 말 들어보면 의리랑 정도 있는것 같고.. 돈은 당연히 어느정도 있을테고 술 너무 좋아하는것만 빼면 1등 신랑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15 11:12
나가면 옥동자, 나가면 지상렬 유명했죠. 특히 지상렬이 딱 붙는지 저 멘트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상렬씨 50 넘어가니 동나이대에서 깔끔한 편이 된 걸 보면 진짜 사람 모른다는 생각이...
19/10/15 11:38
요즘의 깔끔한 모습을 보면 이게 이 사람의 본래 성격인데 젊을때의 지저분한 이미지는 방송용이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무명일때는 깔끔 떨 형편이 안되어서 더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19/10/15 11:45
개인적으로 '렬'자가 약간 졸'렬'의 이미지가 붙어서 그런지 뭔가 놀리기가 좋은 이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창렬하다. 나가면 지상렬.. 등등
19/10/15 12:25
이병헌 차승원 정준호를 보니까 70년생 지상렬이 못 나보이는거지 일반 50살 남성이랑 비교하면 일단 배 안나오고 키 큰것만으로도 상위권이죠. 키가 182정도 되니까요
19/10/15 12:29
이런 경우 많죠. 박지선 오나미가 못생겼다고 조롱받고 그걸로 개그까지 하지만, 주위에 둘러보면 이 정도 못생긴 사람들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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