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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15:00
걔중에서도 단기간 실력상승으로 보면 던컨은 더 특이한 케이스죠..
비슷한 케이스로 올라주원이나 티맥이 있긴 한데.. 이 선수들은 리그에 데뷔할때 이미 완성형 이런건 아니었기에..
19/10/16 15:11
미국인 + 흑인 + 키 큼...
농구 선수는 중2 때부터 했을지 몰라도 농구 자체는 평소에도 미친듯이 했을테니... 흐흐흐 NBA 1군 자체가 노력만으로는 갈 수 없는 위치긴하죠 ^^;;
19/10/16 15:45
던컨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기 전에는 운동능력도 괴물이었죠. 덩크가 멋이 좀 없어서 그렇지 기본기뿐 아니라 힘, 운동능력 같은 신체능력도 그냥 괴물이었음.
19/10/16 15:51
꼭 던컨이 아니더라도 NBA는 애초에 농구 천재가 아니면 데뷔조차 못하는 꿈의 무대인데...
재능은 상대적인 거고, 천재끼리 모여서 붙어보면 상하가 나뉘는 것일뿐
19/10/16 20:46
소년만화 식 고정관념때문에 그렇지 화려하게 잘하는 것보다 안 화려한데도 잘하는게 더 재능이죠. 화려한 스킬이야말로 피튀기는 연습의 증거들인데...
19/10/16 21:22
대표적으로 데릭 로즈가 코비수준의 연습 덕후죠.
드리블하면서 순간이동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움직임을 보였다는건 그 신체능력의 대단함도 대단함이지만 어마무지한 연습량도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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