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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23:54
저도 이거 땜에 더 감독 눈 밖에 난 거 같아요. 이승우는 눈에 띄고 싶어서 한 행동이겠지만 지난번에 국대 경기서도 교체로 나와서 무모한 플래이를 한 적도 있고 이승우 선수 아무리 의욕도 좋지만 어느정도 자중할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19/10/20 03:04
감독 플랜에 없든 거친 태클로 팀케미 깨든 그냥 잘하면 무조건 쓰게 되있습니다 감독이 어떤 사람인데요 자기 욕해도 재를 써야 성적 낼수 있으면 무조건쓰는게 감독입니다 이승우가 저렇게 까지 못나오고 기회 못받는건 그만큼 실력적으로 어필 이 안되는거 그게 전부죠..
19/10/20 06:16
에이전트가 선수 실력/위치를 과대평가한거네요.
출전시간이 불만이어서 이적할거면 팀 수준은 조금 낮아도 어느 정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으로 가야되는데...
19/10/20 07:49
그래도 베로나 2부에서 스탯은 거의 없었지만, 피지컬도 많이 올라오고 팀내 볼운반에 핵심적인 역활은 해줬는데,
뜬금없는 이적에 상위팀도 아닌 벨기에에서 벤치에도 한번도 못있는건 의문이군요.
19/10/20 12:33
베로나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보인 경기들이 꽤 있었는데... 상위리그도 아닌 벨기에에서 출전조차 안시켜주는건 뭔가 다른 외적 요인이 있다고 봐야죠. 이때다 싶어서 한국에서도 못뛸애라고 거품이라고 악담 악플 쏟아내시는건 참 크크 안그래도 요새 악플이 이슈인데 98년생 친구한테 그렇게까지 말하고 싶으실까요...
19/10/20 20:25
승우가 요새 잘 안풀리나본데 어린 친구가 외국가서 고생하고 있으면 딱히 개인적인 원한같은거 없으면 응원해줄만도 한데...
응원은 커녕 각종 악담과 악플로 신나게 물어뜯는걸 보니 서로 잘 놀다가 피한방울만 흘리면 돌변해서 바로 물어뜯는 피라냐떼가 생각나네요. 저는 응원하겠습니다. 지금도 흥민이가 찰걸 본인이 차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던 모습이 생생한데 저는 운동선수라면 그런 배짱이 있는 모습이 참 좋아보여서... 뭐 아직도 어려서 시간은 충분하니까 돌파구를 잘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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