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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 18:51
후쿠시마에선 최대 한경기인가 할거고 해도 우리나라가 당첨될지는 모르는 일이고... 몇안되는 군면제 기회라 야구계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듯하네요
19/10/20 18:57
당첨될지 모르는 일이니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야구계야 군면제 기회는 무조건 보낼려고 하겠지요. 물론 그런 생각이 이해는 갑니다. fa랑 연관되있고 젊었을때 땡길수 있는 돈 차이가 어마어마 하니까요... 그래도 더 미래를 보고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9/10/20 18:52
쿠바 캐나다면 쉬운조도 아니네요.. 호주만 이기면 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뭐 올림픽경기장도 그렇고해서 안갔으면 하는 바램도 반이라..
19/10/20 18:54
평소에 프로 1.5군~2군유망주 나가던 대회를 김응룡이 대학생한테 몰아줘버렸으니 대참사는 예견된거였고...
그래도 프리미어에서 올림픽출전권 못따는시나리오는 안그려지긴 합니다
19/10/21 22:17
올림픽은 동메달 이상.. 즉 메달만 따면 군면제입니다
야구에만 특별히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시범경기가 아닌 모든 종목에 적용되는 거에요 대신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을 따야지만 군면제됩니다
19/10/20 19:51
쿠바가 예전 같지 않고 캐나다도 다익손 불러야 할 정도의 전력이기는 한데
야구는 선발 한명이 틀어막고 타선에서 뜬금포 한방 나오면 전력차와 상관 없이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 진짜 모르죠.
19/10/22 10:11
인용된 기사에 출전권 관련 설명이 약간 부족해서(일부러 그랬을지도) 예선 방식을 찬찬히 살펴보니 최종 패자부활전은 전혀 의미를 두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기상 프로차출이 불가능해서 진출하더라도 통과가 어렵고, 그냥 프리미어 12 통과 못하면 탈락 이렇게 가닥잡고 있는 듯해요.
19/10/22 10:42
출전권 6장은 이렇습니다.
1장은 개최국 일본 2장은 프리미어 12 대회 등수와 상관 없이 아시아-대양주 1장 미주 1장(즉 한쪽 대륙이 상위권을 휩쓸더라도 다른 쪽 최상위가 1장을 가져감) 1장은 유럽-아프리카 예선(유럽 5팀 아프리카 1팀) 이건 지난달에 해서 이미 이스라엘이 티켓 획득 2위인 네덜란드는 패자부활전(=본문의 올림픽 최종예선)으로 1장은 미주 예선 (내년 봄) 프리미어 12 끝나고 출전권 못딴 미주 팀들끼리 2-3위는 패자부활전으로 1장은 패자부활전 (6팀, 올림픽 직전) 패자부활전 나가는 6팀 중에 1팀은 유럽예선 2위 네덜란드이고 2팀은 아메리카 예선 2-3위 팀이라고 위에서 언급했구요. 나머지 3티켓은 출전권이 주어지지 않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와 대양주 선수권대회입니다. 이 대회에는 패자부활전 티켓만 각각 2개, 1개가 나오죠. 결국 이번 아시아 선수권대회는 큰 의미가 없고 보험용일 뿐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이 패자부활전 티켓은 아직 확정이 아닙니다. 프리미어 12에서 출전권 따는 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순위니까요. (이번 대회 순위 : 대만 - 일본 - 중국 - 우리나라) 본문의 1은 당연한 이야기인 거구요. 본문의 2는 프리미어 12에서 대만이 아시아-대양주 몫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게 되면 우리에게 패자부활전 티켓이 살아난다는 거죠. (티켓은 중국, 우리나라) 본문의 3은 프리미어 12에서 호주가 아시아-대양주 몫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게 되면 우리에게 패자부활전은 없다는 겁니다. (티켓은 대만, 중국) 사실 이번 패자부활 티켓은 생겨 봐야 별 소용도 없고 어차피 프리미어 12 통과해야 하는 겁니다. 패자부활전은 한참 시즌 중이라 차출이 안 되거든요. 시즌 경기수를 줄이면 몰라도 그렇게까지 하긴 어렵죠. 그냥 별 동기도 없고 어린 선수들 경험이나 쌓는 대회가 맞는데 언론에서 괜히 난리 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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