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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10/25 03:12:17 |
Name |
묘이 미나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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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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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연예] 사쿠라 동경해서 HKT 들어온 연습생 (수정됨) |
나가노 미야비
고등학교때 이지메 당해서 등교거부하다 사쿠라 보고 힘을냈다고 하네요 .
아래는 생탄제때 부모님 편지
미야비, 생일축하해. 생탄제라고 하는 무대에서 팬 모두와 관계자 모두가 축하해준것, 1년전에는 상상조차 못했어. 모두 고맙습니다.
미야비는 태어나서 바로 상태가 안좋아서 입원하지 않으면 안됐습니다. “이 아이의 생명력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어요”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한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미야비가 성인이 된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수영연습의 나낳이었네요. 좋은 결과가 나와 주목 받기까지는 특히 엄격한 연습을 반복해고, 집에 돌아가서는 밥을 많이먹고 바로 자버렸던 나날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엄격한 연습을 버텨내고, 합숙이나 대회에 집중했습니다. 장래의 올림픽선수가 되는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어 이지메 당하면서 방에만 있던 시기가 있습니다. 부모님도 물론 미야비도 가슴이 찢어지던 매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책방에 갔다온 미야비가 들고 온것이 미야와키 사쿠라씨의 사진집이었습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이리라고 생각했던 엄마는 놀라셨다고 합니다. “어째서 미야와키씨의 사진집을 가져왔어?” 라고 물어보자 미야비는 “사쿠라씨가 노래부르고 춤추는 모습이 나에게 용기를 전해줘, 기가 전해져”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용기가 전해진 덕분에 그 후 어떻게든 학교에 가게 되었고, 그 때는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잠시뒤, 텔레비전 방송에 청춘고등학교 3학년 C반의 레귤러로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는 장래에 예능계에서 살아가고 싶은건가 생각했습니다. 수개월 후 “HKT의 최종심사를 받고 싶어요. 청춘고등학교와의 양립은 불가능해서 청춘고등학교를 그만두어요. 인생에서 한 번 쓰라린 시기에 나를 지켜주었던 미야와키씨처럼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라고 이유를 간절히 말한 미야비에게 모든 선택판단을 맡겨줬습니다.
고맙게도 최종심사에서 합격했고, 지금 이 자리에서 미야비는 서있습니다. 이것은 저 자신이 노력한 것도 있지만 팬 모두와 동료들이나 스탭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 1년간 미야비는 선배나 동료와 상냥한점이나 좋은점을 많이 말해왔습니다. 춤을 가르쳐주었던 것, SR에서 응원해주었던 것, 옷을 주었던 것, 같이 놀러 갔던 것, 상담해주었던 것, 저는 지금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겠습니다. 미야비는 항상 “나는 괴로울 때도 슬플 때도 도와주는 아이돌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 이번에는 내가 격려하거나 도움이 되고 싶어”라고 말해왔죠. 대단한 것은 하나 없는 저지만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제대로 힘내서 꿈을 이루겠습니다.
어른이 된 것, 축하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사쿠라 볼려고 HKT 들어오니 정작 사쿠라가 한국으로 가버리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AKB본점 팀4 에이스 야마우치 미츠키도 극단활동하다가 사쿠라 실물보고 광채가 난다고 아이돌로 진로를 바꿔서 AKB 들어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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