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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3 23:48
어우... 며칠전부터 유상철 감독 글들을 보면 감정이 통제가 불가능하네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초등학교부터 프로까지 가는 확률이 0.8%라죠? 1승도 없던 대한민국이 4강을 갈 확률은 어땠을까요? 높지 않았을겁니다. 힘들고 아프고 포기하고 싶을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19/11/24 08:00
앞으로 생각이님께는 그 어떤 기적도 희망도 없길 하늘에 바라고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절망속에서만 허우적 거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 부디
19/11/24 08:24
어그로라 생각하고 무시하려다 혹여나 진짜로 그냥 생각이 짧은 사람일수도 있으니..유상철 감독 절친인 이임생 감독의 인터뷰 글 링크 남겨드립니다. 기적이란게 요행을 바란다는게 아니란걸 그 머리안에 있는 뇌라는걸 이용해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19733
19/11/24 12:05
정말 저질이네요. 본인은 이 정도 의견도 말못하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환자와 그 가족들에겐 매우 무례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제3자인 제가 보기에 님 댓글 수준은 고인드립과 똑같습니다. 유상철 감독이 님이 배출한 댓글을 보고 심정이 어떨지 한번이라도 생각이라는걸 해보셨으면 하네요.
19/11/24 00:35
(수정됨) 왼치사례가 없는 암도 아닌데 어째서죠 ? 드라마만 보고 생각하지 마시고 최소한의 검색이라도 생활화하시길 그리고 이전글에서는 '암 중에서 가장 고통스런 암이 췌장암이라던데 ㅠㅠ' 이런 댓글 남기신거보니까 쥐뿔도 아는거 없어보이시는데 왜 확언을 하십니까
19/11/24 01:48
회원 정보 보니까 직딩이라는데 님같은 사람도 사회생활 하는 기적이 있는데 췌장암 따위에 기적이 없을리가요
정상인들 사이에서 정상인척 생활하시느라 하루하루 기적을 행하고 계시는 님한테 박수를 보냅니다.
19/11/24 01:08
형님...저는 이미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보란듯이 기적을 보여주시고 와서 싸다구 한번만 때려주세요. 너 이쉨 마음의준비는 왜 했어! 하고요. 꼭이요! ㅠㅠ
19/11/24 01:23
아내(일본인)가 소싯적에 원정경기는 물론 연습장까지 따라다닐 정도로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광팬이었는데
오늘 유상철 선수에 대해 회상하며 말하길 '유상철이 나오면 질 것 같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요코하마 마리노스 팬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https://twitter.com/torico0155/status/1198135657886969857?s=20 유비의 인생으로 치면 지금 신야에서 도망치는 정도의 시련에 몰리신 것 같습니다. 이겨내시고 보위에 오르실 거라 믿습니다.
19/11/24 01:44
찾아보니 수술못하는 췌장암 혹은 췌장암 4기 5년 생존률이 2~7% 정도 되네요...
다만 최근에 생존률이 계속 오르는 추세고, 젊은수록 좀더 좋다니 기적을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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