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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 02:27
공격진이 다해주는데 수비진이 다 말아먹고... 그러니까 공격진 교체해줄 타이밍이 넘어가는데도 무너질꺼 뻔히 보여서 더 끌다가 교체하는데
저러다가 손이나 알리 퍼지면 무리뉴호 몰락인데.. 다이어..하...
19/12/01 02:48
펨코에서 어떤 분이 토트넘은 공격진이 너무 쎄서 상대방이 그거 막느라 실점이 적은 거지 절대 중앙과 수비가 좋은 팀이 아니라고 했는데 딱 그 모양이 나오네요. 공격진 교체했더니 바로 탈탈 털림;;;
19/12/01 03:12
선수들 나이가 어려서 강행군도 버틸만 하다고 봅니다
일정 보니 사실상 박싱데이까지 쉴 일은 거의 없을 거 같은데 타박에 의한 부상만 없길 바라네요 은돔이도 살짝 기대해 볼 만 한거 같고 재미있네요 무리뉴의 토트넘
19/12/01 03:25
이제 토트넘도 더이상 어린 나이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흥민만 해도 이제 만27살이고 우리나이로 28살이네요.
사실 공격진의 힘으로 버티고 있지만 3선보강안하면 박싱데이이후에 탈이 나지 싶습니다.
19/12/01 15:27
그건 살짝 잘못알고 계신거 같네요. 토트넘은 아직도 19/20 EPL 스쿼드상 5번째로 어린 스쿼드거든요.
(아스날이 1위, 맨시티가 12위, 리버풀이 15위)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9860429/arsenal-squad-youngest-premier-league-man-utd-chelsea-spurs/ 알리가 23살, 케인이 25살, 손이 28살. 손이 살짝 아슬아슬하긴 한데, 이정도면 일주일에 두경기씩 풀타임으로 뛰어도 괜찮다는 싱싱한 나이대로 볼 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시차가 바뀌는 한국 국대차출이 걱정이지만, A매치 기간 이후의 손흥민 선수 경기력을 보면 크게 떨어지는거 같지도 않아 적응하는 노하우는 분명 생긴거 같습니다. 요즘엔 시차적응을 도와주는 약도 잘 나온다고 하고요. 연속된 경기보다 훈련 더 문제일 수 있는데, 제가 알기론 무리뉴가 훈련량이 높지 않고 필요에 따라 휴식을 잘 주는 감독이라 괜찮을거 같고요. 물론 로테가 되면 더 좋겠지만, 라멜라나 세세뇽도 복귀할거고..
19/12/01 03:38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말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죠.
공격 조금만 늦춰지면 바로 수비가 뚫려서 먹히는 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수비보강 필수로 해야 할 듯.
19/12/01 09:15
시소코가 어시해줬는데 반대쪽으로 달려갔다가 서운하다고 인터뷰에서 반농담으로 얘기하더군요.
잘 못하는 선수가 저런 얘기하면 밉상일텐데 잘하니까 귀여움.
19/12/01 21:03
토트넘은 백업이 참 약하네요.
케인은 은근히 유리몸 같던데 케인 빠지면 ST가 아예 없는것 같고(그래서 손흥민이 톱으로) 라멜라도 그닥이고 로셀소는 처음엔 괜찮은줄 알았는데 실망스럽고요. 그나마 가자니가 골키퍼가 써드 키퍼임에도 잘해주는 수준.. 어제 라인업에서 한 명이라도 부상 당하면 폭망할 것 같아요. 은돔벨레가 실력 발휘가 시작된 것 같고 시소코도 귀중한 전력이라고 봅니다. 암튼 1월엔 무조건 보강해야 유로파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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