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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4 11:45:12
Name Eulbsyar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39042
Subject [스포츠] [KBO] 힘들어지는 샌즈의 재계약
기사에 따르면 영혼(옵션)을 끌어모아도 100만달러가 안 된다고 하는데

올해 자기보다 WAR 1.7배 낮은 호잉이 더 받는 상황이 되어버린지라

연락 두절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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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 11:46
수정 아이콘
1루 수비 안되나요? LG가 데려오면 괜찮을 거 같은데...
Eulbsyar
19/12/04 11:46
수정 아이콘
보류권이 묶여서... 5년이 지나야 풀리는데 그 때는 샌즈는 거의 은퇴상태죠
19/12/04 11:49
수정 아이콘
하긴 지난시즌 타점1위니 내줄리 없겠네요
19/12/04 12:45
수정 아이콘
보류권 2년으로 바뀌었습니다.
19/12/04 11:4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내 컴투스의 샌즈는 비실비실한 건가..

그나저나 돈 진짜 많이들 받네요. 미친 가격인 듯.
던파망해라
19/12/04 11:54
수정 아이콘
100만달러면 10억인데 0.4 용신이죠
ridewitme
19/12/04 11:54
수정 아이콘
보류조항은 왜있는건가요? 샌즈가 국내에서 통한다는 것을 키움이 발견해낸 것이 키움의 공이라서? 돈이 없어 뺏기는 것은 억울하기에?
네이버후드
19/12/04 12:05
수정 아이콘
그거 없으면 그냥 돈 없는 구단들은 다 뻇기죠 뭐
도련님
19/12/04 14:55
수정 아이콘
5년은 좀 긴 느낌도 있긴 한데 이게 없으면, 한시즌 한국에서 검증받은 외국인 선수들은 죄다 돈 많은구단에서 채갈겁니다.
Snow halation
19/12/04 1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샌즈의 기준점은 호잉의 약 14억 + 세금 대납?? 보다는 더 받고 싶은건데
팀내에서 박병호가 15억이라 그 이상은 줄 수 없는게 히어로즈죠..

근데 올 해 로하스가 160만 러프가 130만이라, 100은 넘게 줘야죠...
19/12/04 11:59
수정 아이콘
호잉같은 선수가 저 돈 받는게 특이한 거죠.자체 수익모델을 개발해야하는 구단 입장에서 저 정도는 뭐....
19/12/04 13:13
수정 아이콘
가난한 팀에서 샌즈'도' 실력좋은게 특이한 거죠.
호잉은 그저그런 팀에서 호잉'만' 실력좋아서 특별한 것이구요.
수치화할 수 없는 지표로 볼 때 호잉과 팀내 국내선수의 갭차이가 샌즈랑 팀내 국내선수의 갭차이가 보다 엄청난거죠.
19/12/04 13:27
수정 아이콘
네 말씀대로입니다.용병치고 뛰어나진 않지만 당장 중근우 실패하고 이용규 문제 쌍으로 터지는 바람에 팀 사정상 호잉은 더 부를 수 밖에 없었죠
19/12/04 12:09
수정 아이콘
샌즈 올해 MVP급이었는데 일본에서 오퍼가 안 오나요;
100만 안 되면 키움 남을 이유가 없는데
19/12/04 12:13
수정 아이콘
일본오퍼 없으면 샌즈입장에서도 키움말곤 갈곳이 없을거 같은데...
눈 딱감고 1년하고 보류권 풀어주는 계약하는게 어떤가 싶기도 하네요
Eulbsyar
19/12/04 12:36
수정 아이콘
보통 구단이 그걸 기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걸 샌즈가 요구하면 연봉 동결? 될 수도..
Chasingthegoals
19/12/04 12:15
수정 아이콘
큠팬이 보기엔 구단에서 싸게 데리고 온 외인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1. 메이저에서 긁을대로 긁어서 마이너 자리만 차지하나 성적은 다소 준수함 (밴헤켄, 니코스키, 알드리지, 샌즈, 요키시)
2. 일본 실패 경험. (크보 리턴 당시 브룸바, 브리검, 리턴한 밴헤켄)
3.타 구단에서 실패했거나 독립리그에서 싼 맛에 줏음 (니코스키, 스코비,나이트,맥그레거,브리검,샌즈)

저 조건들로 오다보니, 보류권의 힘으로 다소 싸게 재계약 할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샌즈가 준수함을 넣어 S급 활약을 해버리니 양상이 달라졌죠. 키움에서 손을 내밀기 전까지 책상빼기 마냥 더블A까지 보냈고, 독립리그를 또다시 전전해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이렇게 성적이 급반전 됐기 때문에 예전 브룸바처럼 일본으로 보내면서 보류권 적용할겁니다. 실패하면 키움에서 싼 연봉에 다시 리턴할 수 있을거구요.
안유진
19/12/04 12:15
수정 아이콘
와!! 샌즈!!
NINTENDO
19/12/04 12:17
수정 아이콘
지난해 후반부터 부상여파가 의심되니 금액을 깍은거죠 일본측에서도 알고 있으니 후려치는거고
돌아갈 생각도 해야하니 아예 거절은 안하면서 오퍼 기다려 보고 묵묵부답하는 샌즈측도 이해가 가고 키움측은 그러다 오퍼 받아서 일본가면
다음 용병 구할 시간 줄어드니 딱 기사대로 인터뷰 나오는거죠.
차아령
19/12/04 12:24
수정 아이콘
한화가 잘못했네
나물꿀템선쉔님
19/12/04 13:05
수정 아이콘
프런트 새끼들 언론에 징징거리길래 당연히 100+@만 달러 오퍼했을줄 알았더니 아침에 기사 보고 벙찐...
원래는 잠수타는건 경우가 아니라서 까고있었는데 이젠 안까렵니다. 착한 잠수 인정
안철수
19/12/04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성적 애매한 호잉한테 50만 줬으면 삐져서 20만 주는 마이너 갔을까요?
갈데도 없는 선수한테 한화가 퍼준거 맞아요.
겨울삼각형
19/12/04 15:58
수정 아이콘
화나의 외야상태를 보시면..

화나는 호잉안잡을수가 없지요.
슬리미
19/12/05 08:17
수정 아이콘
호잉이 주장 아닌가요? 크크
류수정
19/12/04 16: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구단 특성상 이 이상 못줄겁니다. 이쪽 오퍼액은 변함 없을거고, 일본쪽에서 높게 부르면 새 용병 구해보면 되겠죠. 사실 후반기에 너무 살이쪄서 무릎이상 온 선수라 내년에 건강관련 이슈 터질 위험이 없는게 아니라서 성적대비 낮게 부르는건 합리적이라고 보는데, 그 금액이 지나치게 낮긴 해요...
라디오스타
19/12/04 17:32
수정 아이콘
너무 후려치네.. 라고 생각했다가 10억이네... 싶어서 급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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