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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7 23:44
사쿠라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영화계의 임화수다'는 말이 안되네요 크크
유오성편에서 놀릴때 제2의 임화수 뭐 그런식으로 쳤던 멘트같습니다
19/12/18 05:24
임화수가 영화계 출신에 사람패고 다녔던 이미지가 있어서, 신정환이 영화계의 파이터라고 유오성을 소개했더니, 김구라가 영화계의 제2의 임화수라고 드립친거죠. 크크크
19/12/17 22:26
시간이 흐르고 재평가 받는 예능 투탑이라면
라스 무도 같아요. 라스는 지금과 비교할게 아니라 단순 재미로 보자면 역대 토크쇼 중 최고였고, 무도는 ..사실 더 좋은 평가 받아도 좋다고봅니다.
19/12/18 00:16
많은분들이 라스 리즈시절이 신정환때였다고 하시는데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저는 거의 동등한 지분으로 작가차이를 꼽고 싶습니다. 저때 진짜 치트키는 황작가 였다고 생각합니다. 게스트에 대한 조사가 거의 흥신소급이었던지라 리얼로 게스트들이 당황하던 상황이 많았죠. 거기에 공격수가 저 네사람이다 보니... 신정환이 빠진 이후에도 한동안은 재미가 보장된 예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순간부터 불편러들이 득세하면서 재미가 조금씩 줄어들다 작가교체후에 그게 가속화가 되었어요. 요즘엔 거의 사전인터뷰로 조율된듯한 질문들만 해대니까 노잼일수 밖에 없죠.
19/12/18 00:27
윤종신 나간이후로는 거의 챙겨보지않고 있어요. 윤종신이 깐죽거리면서 센스있게 멘트치는게 그나마 치트키였는데 그마져도 없으니 재미가 없어요.
19/12/18 01:51
유오성 김동욱편에서 신정환이 병풍 김동욱조차 드리블링해서 살려주는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추억보정 포함해도 초기 라스는 진짜 역대급이지 않나 싶어요
19/12/18 11:11
저 4인에다가 작가에다가 방송시간 영향도 크긴했죠. 짧은시간 방영을 하다보니 엑기스만 쫙뽑아서 버릴게 없었죠.
물론 룰라편같은건 그딴거 없었지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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