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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3 04:33
작년부터 이 힙합씬에 딩고가 패러다임을 바꾼게 현재 유튜브 시장의 영향력 자체가 각종 메인 스트림 tv매체와 엇비슷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 지금의 세상에서 딩고의 장기 프로젝트 컨텐츠에 참여한 래퍼들의 영향력이 올라가 래퍼들은 더이상 기존 티비 매체에 본인들을 어필할 필요성과 매달릴 이유 자체가 사라졌고 여러 페스티벌 각종 대학교 행사 그리고 홍대 공연장에서 그들의 인기에 대한 확인작업을 할 수 있어서 이들이야 말로 기계신의 보은을 입은 발라더(?)에 비해 확인 가능한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여집니다.
그 페북픽보다 더 직관적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인기지표인 인스타그램 태그량만 봐도 알수 있죠. 전 올해의 앨범상이야 각자의 기준들이 있겠지만 올해의 힙합가수 즉 ARTIST OF THE YEAR를 뽑자면 염따라고 자신있게 얘기 할 수 있을정도로 올해는 염따로 시작해 염따로 끝났다라고 평하고 싶네요.
19/12/23 04:56
염따가 씬의 판도를 바꿔버렸죠. 기존에도 딩고하에 한 프로젝트들이 있었지만 지금의 예능으로 곡의 인기까지 끌어올리는건 염따가 본격적으로 한거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인띵고같은게 띵의 인기에 영향이 있었다고 보긴 좀...)
19/12/23 08:07
앰비션 뮤직 자체가 굉장히 주목받는데 그 첨병이 창모죠. 딩고프리스타일 킬링벌스 시리즈가 원래 조회수 100만 가까이 나오기는 하는데 창모편은 1000만...입니다 힙합쪽 유투브 보다보면 유독 조회수가 나오는 편들이 있는데 창모 나올때에요.
19/12/23 09:15
혼자 조용히 음악만 듣는 스탈이라 창모가 1위 ??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요즘 엄청 핫한가 보네요!! 진성 힙찔이로써 오디션프로그램 으로 반짝 먹는거 말고 정규 발표 곡으로 힙합곡이 1위 먹는거 보니 흐뭇~~하네요
19/12/23 10:06
창모가 번지 못뛴게 반전이네요 크크 메테오 타이틀때문에라도 뛸줄 알았는데 결국 못뛰다니....
개인적으로 메테오는 이렇게 잘될줄은 몰랐네요 제 취향엔 안맞아서 이제까지 창모곡중 그냥 그런 곡이었는데 역주행하더니 아마두까지 이기고 1위
19/12/23 13:29
기본적으로 창모 관련 컨텐츠가 인스타 및 유튜브에서 엄청나게 관심도 및 조회수가 높습니다.
특히 창모 관련 힙합 영상 같은건 몇백만~천만회씩 조회수가 나오기도 하구요. 만들어진 픽이 아닌 젊은 층들사이에서 이미 엄청나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픽이라는거죠.
19/12/23 11:29
창모도 결국 확 뜨네요
사실 저번 앨범이 퀄은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 주목은 오히려 못받았고 이번 앨범은 완전 떡상.. 역시 미디어의 힘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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