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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0 07:34
방송시간대가 일요일 늦은 밤이라서 시청률은 생각보다 안 높고, 빵빵 터지는 건 아닌데 그냥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인기가 높다는 건... 다른 방송사 아류작만 제가 3개 봤습니다. 부동선 관련, 집 보러가는 프로그램...
19/12/30 08:54
우연히 첫회부터 봤는데... 집 없는 사람 입장에선 매우 볼만 합니다 ㅠㅠ
저 좋고 많은 집들 중에 내집은 없다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벌써 모방 코너가 있을 정도로 파급이 있는 것 같아요. 얼마전 평일 저녁방송에서도 집 찾아주는 코너를 하더라고요.
19/12/30 16:51
그시간에 7프로면 나쁘지 않고
원래 예능쪽 상이 그러하지만 전통강호보다 새로 자리잡은 프로를 밀어주고 기특해하는거같아요 한 프로그램이 예능으로 자리잡기가 엄청 힘들어서...
19/12/30 01:19
오히려 수학공식처럼 계산하면 박나래 혼자 유력했죠. 단지 그 기세때문에 유재석이 타려나? 하는 분위기가 있었을뿐...
탈 사람이 탔다고 봅니다. 오히려 분위기에 안휩쓸리고 네임드라고 챙겨주는거 없이 칼같이 박나래 줘서 뭔가 이번 시상식 마무리까지 깔끔하네 싶었네요. 정말 잘 나눠가졌고 챙겨줄거 다 챙겨주면서 김구라 난장판 여파로 재미까지 챙기는 시상식이였습니다.
19/12/30 01:36
기안 올해 나혼산 비중이 80은 된다고 봐서 최우수상 맡겨 놓은 거 찾아가는 거라 생각했는데 개인상 무관이라니ㅠ
기안 덕분에 많이 웃었던 사람으로써 너무 아쉽네요. 그거 빼곤 적절하게 준듯 합니다.
19/12/30 01:38
저도 기안이 최우수상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걸로 2관왕하고 끝났네요.
전반기 기장어, 후반기 모델84로 슈퍼캐리했는데
19/12/30 01:39
저도 기안 못받은게 참 아쉬워요. 정말 웃음만으론 올해 대상감이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나래가 대상을 받아서 편안합니다. 빨리 다음주 나혼산 보고싶어요. 크크
19/12/30 02:15
수상자에 기안 없는건 아쉽습니다. 하지만 노잼이 될 뻔한 대상 후보 인터뷰는 김구라의 구색 드립을 방패삼아 재밌게 해 주어서 보기 편했어요.
근데 하나 보기 불편했던 건, 일부 라디오/교양 프로그램 시상을 연예대상 사전시상식이라는 명목 하에 짧은 VCR로 뺐더라고요. 내년엔 대상후보를 2원화/3원화시켜서 후보 인터뷰 시간을 줄이고, 그 빈 시간에 사전시상식 대신 라디오/교양 시상 시간을 조금 늘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9/12/30 02:35
전 다른거 보다 막 뒤에 플랜카드 들고 서있는거 참 번잡스럽단 생각 들었는데
그런걸 하나도 안하는게 참 다행이더군요 2006년에 노홍철씨가 무한도전 할 떄 멤버들 상받을때 그렇게 해줬던걸 이제 예능시상식에서 다 따라하는 형식이 되었는데 반대로 KBS SBS에서 하던걸 역으로 안하던게 참 개인적으로 속이 시원했습니다.
19/12/30 02:46
확실히 예능은 MBC구나 느꼈네요 크크 시청률이야 다른 방송국 예능도 슈돌 미우새처럼 높은게 있지만
확실히 화제성이나 예능 선도하는 트렌드는 mbc가 최고니 생각해보니 십몇년동안 예능 트렌드 시작은 죄다 엠비씨였던 듯... 다만 드라마는 폭망 크크
19/12/30 10:20
그 프로그램 출연자가 사실 유재석뿐이니... 대상 or nothing 인게 어쩔수가 없죠.
그나마 조세호도 받았고, 유산슬도 신인상을 받았으니 어쨌뜬 해피엔딩?? 크크 대상 받으려면 막판에 바짝 해야한다는 말이 있긴한데.. 너무 늦게 터지긴 했습니다. 이 기세로 내년에 잘해야죠., 시청률은 계속 오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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