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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30 23:02:24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올해 최고로 쫄깃하게 봤던 경기.gfy (수정됨)





득점 인정



오프사이드로 골 취소


4강 진출의 순간


스카이스포츠에서 선정했던 18-19 시즌 최고의 명경기 

우리나라 선수가 2골 넣고 캐리한데다 2번의 결정적인 VAR.... 

1차전을 토트넘이 1:0으로 이길때 페널티킥을 막고 이기면서 기운은 오는거 같았지만, 과연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2차전 맨시티 원정에서 지더라도 1골차로 질수있을까 했고 빠르게 선제골 먹힐때 사실상 자포자기했었는데..... 손흥민의 미친 결정력이 경기를 미궁속으로 몰고 들어가더니 10분만에 4골이 터지는 미친 난타전이;;; 

토트넘 응원했기에 KDB가 공잡을때마다 덜덜 떨었던 기억도 새록새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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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사람
19/12/30 23:04
수정 아이콘
라포르테 인생 경기죠
노래하는몽상가
19/12/30 23:07
수정 아이콘
지금봐도 손흥민 두번째 골 소름돋네요 너무 완벽함
우리은하
19/12/30 23:20
수정 아이콘
진짜 쫄리는 경기였습니다. 손에 땀이 줄줄줄..
아라가키유이
19/12/31 00:25
수정 아이콘
펩이나 맨시티 팬 입장에선 최악의 경기.
1차전때 덕배 선발 투입안하고 로테해서 뭔 자신감인가 했더니 골 먹고 86분에 투입하질않나 .. 아게로는 1차전 그 노잼 경기에서 pk 를 실패하질않나..
아웃프런트
19/12/31 00:46
수정 아이콘
토트넘 홈에서 줘팰수 있다 생각했겠지만 토트넘엔 손이 있었죠 크크
알카즈네
19/12/31 01:25
수정 아이콘
요렌테골은 분명 팔에 맞았는데 var 영상 각도에선 판별불가였다는 기묘한 행운이 토트넘을 4강으로 올려줬네요.
19/12/31 01:47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쫄깃 인정
19/12/31 07:35
수정 아이콘
라이브도 봤지만 하이라이트 16분 다시 봐도 시간 순삭. 에릭센을 통한 쉬원한 공격전개, 양쪽의 발암 수비력. 그런데 토트넘은 저게 지금과 비교해보면 선녀인게 함정
19/12/31 09:34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라이브로 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Winterspring
19/12/31 13:36
수정 아이콘
이 경기도 꿀잼이었지만, 4강전 토트넘 vs 아약스 2차전도 엄청 드라마틱했습니다.
루카스 모우라 헤트트릭 극장골 넣을 때 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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