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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5 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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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대구FC 안드레감독이 떠나는 과정




브라질있을때 구단에서 재계약 (서류)제의가 오지않았다
피지컬코치와는 같이 오지마라
중동 오퍼 거절했다
대구에 터무니없는 연봉도 부르지얺았다,
한국 거주를 위해 비자 갱신도했다



무슨소리야 (구두로) 3~4번했고 통역이 전달했고 답변을 피했다., 만약 제안을 안했으면 대표직을 내놓겠다
이적제의를 받고 하루만에 짐싸서 갈 수있는가 그 전에 이미 받고 준비를 했었을것이다
돈이 아니라고? 금마 거짓말 많이 늘었네+이미지관리하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9&aid=0003319431

한편 대구는 조현우가 울산 이적과정에서도 입장표명없이 군사훈련 입소했다는 기사가 있었느데
조현우는 오늘 입단 기자회견에서 재계약 거절의사를 밝혔다네요..

구단의 감독과 대표선수가 떠나는 과정이 깔끔하지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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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팬임
20/02/05 21:19
수정 아이콘
깔끔하지못하다는 표현은 너무 대우해 준거고
참 지저분 하네요 ㅡㅡ
하후돈
20/02/05 21:27
수정 아이콘
누구는 재계약 제안을 못받았다고 하고 누구는 재계약을 3,4번했는데 전혀 응답을 못받았다고 하고...너무 두 사람의 말이 엇갈리네요..
10월9일한글날
20/02/05 21:28
수정 아이콘
조광래 단장의 행보 자체가 참 여러모로 대단하긴하죠.. 분명 공도 많고 그걸 부정할 수는 없는데, 조현우야 말할 것 없는 팀 레전드인데 끝이 너무 안좋았기도 하고, 안드레감독도 사제지간이지만 선수들 재계약 후 계약하는 후순위계약은 선 넘은 느낌..
피해망상
20/02/05 21: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해당 팀 팬들이 제일 잘 알겠지만 전 조광래를 그닥... 믿진 않아서..
20/02/05 21:32
수정 아이콘
대구에 연고를 두는 스포츠구단은 프런트가 하나같이 일을 그지같이 하네요.
한쪽은 성적 바닥으로 내리박는 와중에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하면서 팬들에게 희망이 된 선수, 또 한쪽은 2부-1부 왔다갔다 하면서 성적 신통찮고 관중석도 제대로 못 채우던 구단 성적 오르고 팬 몰리고 하는데 적잖은 역할했던 선수/감독 대우 하는 꼬라지가 아주 대환장파티입니다.
1절만해야지
20/02/05 21:43
수정 아이콘
+ 빤스런한 오리온즈.... 아 야반도주가 맞으려나
오리지날5.0
20/02/05 21:47
수정 아이콘
누구 말이 맞을런지.. 대구입장에서도 더 좋은 대안이 누구 있을까 싶은데.. 그냥 대구가 품기엔 선수와 감독이 너무 커졌다고 생각하고 지켜볼렵니다 축덕인데 월드컵경기장은 진짜 노잼이었는데 대팍은 축알못도 재밌게 만들어서 참 행복했어요
20/02/05 22:12
수정 아이콘
조광래 그는 과연 백승수인가 김종무인가..
저스디스
20/02/05 22:28
수정 아이콘
저 두사람이 말하는것의 중간점에 있다고보고 원래 이일은 조광래사장의 그 인터뷰 한마디만 아니었으면 전혀일어나지 않을일이었는데..
응~아니야
20/02/06 01:55
수정 아이콘
서류상으로 오퍼 안한거면 오퍼 안한거 맞죠. 아니면 팩스로 오퍼를 꾸역꾸역 넣던가....
20/02/06 02:39
수정 아이콘
조광래라서 신뢰가 안간다..
윤지호
20/02/06 09:58
수정 아이콘
궁예짓 한번 해보자면 재계약 의사 타진 시 조건이 안좋았을거라 예상되네요. 그래서 감독쪽에서 대답을 피했고.. 대구도 안좋은조건 서면오퍼 넣었다가 까발려지면 쪽이니 구두로만 물어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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