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2/10 14:40:53
Name 빨간당근
File #1 봉준호.jpg (82.7 KB), Download : 37
Link #1 Newen
Subject [기타] 봉준호 감독, 다음 작품 개런티 600억(?!)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245165

민규동 감독은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후 개런티가 600억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

600억은 헐리웃에서 제작비가 쎈 작품 하나가 터져야 가능할거 같고 다만 아무리 못해도 최소 100억 이상은 받을꺼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zymind
20/02/10 14:42
수정 아이콘
국내영화를 한다면 자본의한계상 안될거고..헐리웃영화 찍겠다면 충분히 받겠죠.
본인은 대규모 영화는 찍을생각없다고 했는데 생각은 바뀔수 있으니..
빨간당근
20/02/10 14:44
수정 아이콘
네~ 국내영화로는 불가능하고 헐리웃 작품을 하게 된다면 최소 100억 스타트로 봅니다;
20/02/10 14:4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봉감은 헐리웃 영화찍어도 흥행시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토리북
20/02/10 15:13
수정 아이콘
봉자랑 설국열차로 깨달은 게 있어서 기생충을 한 거고 그 점을 수상 소감으로 하기도 했는데,
다시 할리웃 도전을 할 지 궁금하긴 하네요.
20/02/10 15:30
수정 아이콘
옥자 아닌가요 크크크
HYNN'S Ryan
20/02/10 15:40
수정 아이콘
봉자도 자연스럽네요. 크킄
20/02/10 16:23
수정 아이콘
봉자? 제 친구 강아지인데..
Judith Hopps
20/02/10 16:27
수정 아이콘
님 제 친구에여?
20/02/10 18:59
수정 아이콘
우리집강아지는 봉지에요!
20/02/10 17:07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 차기작 미국영화(할리웃) 이미 확정났습니다. 투자도 받았다고 하고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609190_28983.html
티모대위
20/02/10 17:35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타래 너무 웃긴데요 크크
시나브로
20/02/10 18:48
수정 아이콘
봉자 크크크크크
20/02/10 14:54
수정 아이콘
걘적으로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에서 시즌제 드라마 하나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킹덤같은..)
자본과 시간과 배우가 넉넉할 때 얼만큼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0/02/10 17:10
수정 아이콘
봉감독 목표가 장편영화 10편 이상 찍는거라서 2~4년에 한편씩 찍는 기간 특성상 드라마 찍을 시간도 없을 것 같네요.
그것보다 HBO에서 기생충 드라마화 한다고 했고 거기에 봉감독이 시나리오 참여 한다고 했으니 그걸로 대리 만족을.. 하긴 설국열차도 드라마화 이미 됐었죠.
후치네드발
20/02/10 14:55
수정 아이콘
이전의 설국열차나 옥자의 경우 영화보다 메세지가 큰 느낌이고 만듦새 또한 살추, 마더, 괴물 같은 수작에 비하면 평작 수준이라 거대 자본 영화에 최적화된 감독은 아니라는 감상이 있었는데 이번 기생충으로 그런거 없이 리미터를 뚫어버린 느낌입니다.
차기작은 헐리웃 쪽으로 재도전해도 좋겠네요.
20/02/10 14:59
수정 아이콘
봉감독님 원빈 섭외 좀...
20/02/10 15:00
수정 아이콘
기생충 원히트원더도 아니고 보여준게 많은 감독이죠.. 헐리웃에서도 충분히 통하리라 봅니다.
라붐팬임
20/02/10 15:04
수정 아이콘
괴물2 헐리웃에서 찍자고!!!!!!!!!!
그말싫
20/02/10 15:06
수정 아이콘
제발... 괴물2...
20/02/10 15:17
수정 아이콘
원빈 좀 불러내주세요...
솔로15년차
20/02/10 15:52
수정 아이콘
서양 자본으로 동양감독이 찍는 걸 보고 싶은 건 역사물이나 무협판타지 쪽이지만 봉준호에게 어울리는 그림은 아니고.
봉준호가 연출한 서양쪽 공포물 하나 보고 싶네요.
소울니
20/02/10 15: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찬욱의 스토커도 흥미롭게 봐서, 봉감독과 헐리우드도 좋은 조합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말씀처럼
찐득한 공포물 보고싶네요 크 그러고보니 봉감독 차기작이 서울 공포물(?)이라던데...
시나브로
20/02/10 18:54
수정 아이콘
스토커(처음엔 그 스토커인 줄 알았다는) 잘 만들었고 흥미롭죠. 같은 해 큰 임팩트였네요 '한국인이 저런 헐리우드 영화 감독한다고??? 게다가 수작이야??!'
인생은이지선다
20/02/10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넷플릭스랑 원빈 댓글들보고 상상하는데 원빈 등장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를 봉준호가 만들면 진짜 지릴거 같긴합니다.
오리지날5.0
20/02/10 22:47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안프로
20/02/10 17:40
수정 아이콘
좀 전 인터뷰 보니 일단 다음작품은 2개인데
하나는 서울에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상황
또하나는 런던실화? 영어 작품 이라고 한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055 [연예] 보다보면 입꼬리가 올라갔던 엠씨 조합 [13] style7906 20/02/10 7906 0
49054 [연예] [아이즈원] 누구인지 맞춰봅시다. [38] 안유진7784 20/02/10 7784 0
49053 [연예] 기생충 오스카 트로피 근접샷 [13] Fin.9975 20/02/10 9975 0
49052 [스포츠] [해축] 다이나믹했던 이번 밀라노 더비.gfy (12MB) [4] 손금불산입3428 20/02/10 3428 0
49051 [연예] [체리블렛] 무릎을 탁치고 Teaser 2 [12] 독수리의습격3070 20/02/10 3070 0
49050 [연예] [에이핑크] 나은... [26] 삭제됨5340 20/02/10 5340 0
49049 [연예] [러블리즈] 역대 딱 2번만 보여준 빨간머리 덮미주.jpgif [8] 나의 연인6031 20/02/10 6031 0
49048 [연예] [아이즈원]에너지 캠(ENOZI Cam) EP.44 [116] 묘이 미나 9331 20/02/10 9331 0
49047 [기타] 현시점에서 가장 안타까운 배우 [21] 빨간당근13711 20/02/10 13711 0
49046 [연예] Rocket Punch(로켓펀치) 'BOUNCY' MV [41] 어강됴리5251 20/02/10 5251 0
49044 [연예] 아카데미 의외의 승자? [9] 가스불을깜빡했다11059 20/02/10 11059 0
49043 [스포츠] [KBO] 구자욱은 결국 연봉협상 위임하고 마무리했네요 [54] 나의 연인8765 20/02/10 8765 0
49042 [연예] 봉감독님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축하하는 흔한 동종업계 지인의 축전.txt [18] 아르타니스12016 20/02/10 12016 0
49041 [연예] 기생충팀 통역 샤론최 통역사가 봉준호 통역은 웃으면서 할수 있는 이유.JPG [15] 살인자들의섬13575 20/02/10 13575 0
49040 [스포츠] [해축] PSG의 저세상 티키타카.gfy [42] 손금불산입6932 20/02/10 6932 0
49039 [기타] 봉준호 감독, 다음 작품 개런티 600억(?!) [26] 빨간당근12383 20/02/10 12383 0
49038 [연예] 필름 코멘트 선정 10년대 영화 베스트50 [2] 실제상황입니다5481 20/02/10 5481 0
49037 [연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본 일본영화계의 문제점 [23] 가스불을깜빡했다9664 20/02/10 9664 0
49036 [연예] 3년전에는 아카데미상 탈거라고 상상도 못했던 봉준호감독.TXT [24] 살인자들의섬8928 20/02/10 8928 0
49035 [연예] 그 분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입니다.gif [51] 청자켓16650 20/02/10 16650 0
49034 [스포츠] [해축] 3경기째 골을 못 넣고 있는 메시.gfy [8] 손금불산입4412 20/02/10 4412 0
49033 [연예] 2주 뒤 기생충이 몇개나 수상할지 기대되는 영화제 [16] Lobelia8246 20/02/10 8246 0
49032 [연예] IZ*ONE (아이즈원) 1st Album [BLOOM*IZ] Jacket Making Film [39] 안유진5561 20/02/10 55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