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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8 10:07:04
Name 손금불산입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MLB] 김광현 선발 데뷔전 3.2이닝 1실점


3.2이닝 57구 1탈삼진 3피안타 3볼넷 1실점

여러 환경적 요소들로 인한 투구수 관리로 원래 저 정도 던지는 것이 예상되었다고 하네요. 성공적인 선발 데뷔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창섭 칼럼에서 발췌한 한국 투수들의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 기록들

박찬호(95/10/2) : 3.0이닝 1실점 vs SD
조진호(98/7/05) : 6.0이닝 1실점 vs CHW
김병현(00/9/27) : 2.1이닝 4실점 vs COL
김선우(01/9/30) : 4.1이닝 6실점 vs DET
봉중근(02/4/24) : 6.0이닝 5실점 vs ARI
서재응(03/4/07) : 4.2이닝 3실점 vs MON
류제국(06/5/29) : 1.1이닝 6실점 vs ATL
류현진(13/4/03) : 6.1이닝 3실점 vs SF
김광현(20/8/18) : 3.2이닝 1실점 vs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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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아믹
20/08/18 10: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선발로 보직변경된건데 잘던졌네요!
매일매일
20/08/18 10:14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도 많아서 선발로 올라오겠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8/18 10:18
수정 아이콘
조진호...더 성공할 줄 알았는데...
방과후티타임
20/08/18 10:21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조진호감독 기사 나오더니, 선발경기 제일 잘던진건 조진호감독이군요...
덴드로븀
20/08/18 10:27
수정 아이콘
류현진과 선발 대결이.....가능할수 있으려나요?
위르겐클롭
20/08/18 10:54
수정 아이콘
헨지니는 동부고 광현이는 중부라서 붙을일이 없네요 단축시즌이라서...
강가딘
20/08/18 13:44
수정 아이콘
혹시 모르죠 토론토와 커디널스가 월시 가면 만날지....
물론 지금 상황에선 극히 낮은 가능성이지만..
그리고 원래 시즌으로 진행했어도 리그가 달라서 정규시즌 중 만날 가능성이 낮죠
스타나라
20/08/18 10:29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에서 봤는데, 김광현 뿐만 아니라 새인트루이스 선발투수들이 단체로 투구수를 관리받고 있더군요.

아담 웨인라이트 67구 5이닝
제이크 우드포드 30구 3이닝
다코타 헛슨 55구 4이닝
김광현 57구 3.2이닝

45일간 55경기를 치루는 일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8/18 10:48
수정 아이콘
와...하루에 1경기 이상이야...관리 안할 수가 없네...
20/08/18 11:02
수정 아이콘
초반에 공을 많이 던져서 그런가 했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서쪽으로가자
20/08/18 11:1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그럼 투수들 등판 간격일이 짧아지는 거겠죠? 기존의 4일 휴식 대비, 2일이나 3일로.... 경기수로는 비슷해질 수도 있고...
스타나라
20/08/18 11:19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더블헤더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마 3일 휴식 후 등판이 진행되지 싶네요.
강가딘
20/08/18 13:46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만 앞으로 11번 더 해야 된다고...
20/08/18 13:0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더블헤더는 7이닝으로 줄여주기로 했는데
처음엔 뭔 야구 이닝을 손을대나 싶었지만
세인트루이스 일정보고... 어차피 엉망된 시즌 선수들이라도
보호해야되지 않나 싶어서 수긍했습니다.
코사카 호노카
20/08/18 13: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일정이 빡빡해도+아무리 승리가 클래식 스탯이라지만 이정도면 5이닝 채우기도 힘들텐데 투수들이 큰 반발이 없나보네요
동년배
20/08/18 11:07
수정 아이콘
세인트루이스는 선발들이 정상적인 등판 간격 지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선발 경험이 많은 김광현 선수에게 당분간 성적 관계없이 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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