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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4 10:49
진거야 그럴수도 있는데, 전혀 위협적이지가 않는게 문제죠.
공만 빙빙돌리고 제대로 들어가는 킬패스는 없고, desk가 다 있을때의 파괴력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감독이 문제인지, 선수진이 개판인건지 모르겠지만 올해도 챔스권은 힘들지 싶네요.
20/09/14 10:57
알랑 두쿠레 둘이서 중원 씹어먹고
콜먼은 박지성신 빙의해서 피를로 막던것처럼 손흥민 꽁꽁 묶었죠 전 토트넘 선수 백업진 좋다고 보고 다른 팀에 비해서도 객관적으로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그 구성이 감독 성향이항은 또 안맞는 느낌이네요
20/09/14 11:00
에릭센의 공백을 아직 못 메운건가요? 결국 공격적으로 패스 넣어줄 수 있는 미드가 없으면 포워드 좋아봐야 팀이 답답해지더라구요. 바르셀로나는 그런 선수가 여전히 없고, 맨유도 헤매다가 브페오고 달라졌듯이 말이죠.
20/09/14 11:07
로셀소가 있었다면 좀 나았겠지만, 그럼 이제 반대로 로셀소가 묶이면 뭘 할 수 있냐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으니...
무리뉴는 그냥 펩이랑 똑같아 진 느낌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성향과 높은 클래스를 모두 가진 선수들로만 선수단이 구성되어야만 먹히는 전략... 그리고 그게 안통하면 전략 문제라기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플레이를 못해주는 선수(단) 문제.
20/09/14 11:21
에버튼 미들진은 발맞춘지 5일인가 밖에 안 된걸로 아는데 시간부족으로 조직력 부족해도 클래스로 밀어버렸다고 봐야겠죠
20/09/14 12:03
뭐 작년 첼시도 맨유한테 지고 망했네 했는데 결국 챔스도 가고 했으니까... 앞으로는 모르는거긴 한데..
.. 솔직히 에릭센 대체자 안사면 공격 헬 되는건 이전시즌에 이미 다 봐놓고도 ...
20/09/14 12:11
창의성 제로 원패턴 축구 잘봤습니다. 올해도 시작부터 노잼이군요. 왼쪽 사이드는 그냥 히샬리송 놀이터더군요.
물론 그때 케인발에 걸렸다면 경기양상은 달라질수도있었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일뿐이고 그냥 뭐 달라진거 1도없었습니다. 빌드업할때 중원에서 공달라고 4명이서 가만히 서있는거보고 이게 공돌리기인지 축구인지 헷갈렸어요. 그나마 공격작업에서 창의성있던선수가 맷 도허티였습니다. 차차호흡맞춰가면서 잘하길바래야죠. 영입은 더 해야합니다.
20/09/14 12:17
골을 못 넣는 건 그렇다 치겠는데 (무리뉴야 공격쪽에서 재능을 보이는 감독은 아니었으니까요)
무리뉴가 오고 나서도 계속 골을 먹네요. 클린 시트가 드문드문 나와요. 이건 좀 문제라고 보는데...
20/09/14 15:01
개인적으로는 초반부터 체력 안배를 많이 하길래 왜그런가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들이 있어 훈련을 못했다고 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전반에 날카로울 때 결정을 지었어야 했는데 사실 몇몇 셀렉션들이 아쉽긴 하지만 잘못한것들은 아니라
반대로 하메스의 활약은 참 눈호강 했습니다 참 이런 플레이메이커가 토트넘에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말이죠 모드리치에서 에릭센으로 바뀌었을 때에도 다운그레이드 느낌이 있었는데 윙크스/알리/로셀소는 참 많이 아쉬워요 은돔이야 뭐... 전반기까지도 적응 못하면 겨울에 나가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구요 에버튼도 그렇고 리즈도 그렇고 경기를 아직 안치른 좋은 팀들이 많아 중상위권 순위권은 정말 감도 안잡히네요
20/09/14 18:03
팀 클래스 차이가 두단계는
났어요 로셀소 없으니 챔피언쉽 수준도 못되는 미들진... 시소코 은돔벨레는 그냥 PL선수가 아닌수준... 케인 손 있으면 무해요... 공이 오지를 않는데;; 어제 에버튼에 케인이나 손이 있었으면 5:0각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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