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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13:31
펜트하우스는... 이 드라마 보다가... 그냥 할말이 없는 드라마 입니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바람피면 죽는다 가 엄청 재미있더군요.
20/12/08 13:45
쭉 봐도 무슨 드라마인지 짐작하기 힘들어요..
이것저것 다 집어넣고 막장요소는 꼼꼼히 때려박아놓고... 조만간 핵전쟁도 하겠는데? 했습니다 크크크
20/12/08 13:57
크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개가 빨라서 좋더군요. 웹소설 보는 것 같아요. 자극적인거 던지고 바로 마무리짓고 다음 자극적인거 던지고
20/12/08 14:39
어후 재밌습니다 이거.
정의로운 투수였던 강두기가 얍삽한 따까리로 나오고 이름도 마두기 크크. 주인공들 말하는거나 발상들은 진짜 막장이지만 재밌어서 안 볼수가 없네요.
20/12/08 14:58
이 드라마 개웃기죠 크크크
이상한거 투성인데 전개가 너무 빨라서 그런거 생각할 틈이 없음 그 와중에 저런 ???? 이게 뭐야 크크크 할 장면 꼬박꼬박 넣어주고 기본적으로 막장이라 자극적인것도 있고
20/12/08 16:20
아뇨
주인공이 준재벌가인데 현재 남편의 음모로 사랑하던 전남편이 살해당하고 그 사이에서 낳은 딸은 현남편에 의해 몰래 빼돌려져서 고아로 살다 현남편과 펜트하우스 입주자들 및 그 자식들에 의해 괴롭힘 당하다 비참하게 살해 당하고.. 그걸 나중에 안 여주인공이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20/12/08 16:44
막장드라마의 요소가 다 있네요.
주인공이 돈이 많은 재벌가와 관계가 있는가? (YES) 가장 가까운 지인의 음모에 의해 아끼는 사람이 죽었는가?(YES) 주인공의 자녀가 어떠한 사건 때문에 고아가 되고 주인공을 몰라보는가?(YES) 주인공이 선하고 착한데, 복수를 위해 흑화에 가까운 독해지는 케이스인가?(이건 모르겠지만 YES일거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20/12/08 17:17
맞습니다.
여주인공(이지아)은 펜트하우스 입주자중 거의 유일하게 착한 사람인데 딸이 비참하게 죽은거 목격하고 아저씨 원빈이 빙의한것처럼 연기하더군요.
20/12/08 16:33
개인적으로 막장드라마 장르를 잘 보지는 않는데,
이정도면 막장드라마라는 말을 대체할 단어를 찾아야 될거 같아요. 막장드라마라는 말 자체가 기본적으로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한국은 그냥 이 장르자체를 뭔가 새롭게 명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K-DRAMA 이런건 너무 큰 범주고요 크크
20/12/08 18:46
저 체육선생의 정체가 뭔가요 크크크 부잣집 자식들 다니는 학교에 시작부터 얼차려 주는 것까지만 봐서 범상치 않은 드라마인거는 직감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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