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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 21:56
그 때 최영수씨는 물론이고 채연양도 폭행 아니었다는 인터뷰가 떴었는데도
'소리만 들어도 빼박이죠' 하면서 쿨하게 까시던 분들.. 이상하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네요.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15 22:06
제가 그때 진솔이 땜에 보니하니 좀 열심히 봤던때라, 전혀 문제 될게 없어서 열심히 쉴드 쳤는데, 돌아오는 반응이
그래도 어린이 프로에서 그럼 안되죠 였어서 좀 벙쪘던 기억이...
20/12/15 23:31
글쎄요.. 법적으로 문제 없는거랑 저 분이 억울하게 잘린 거는 별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실제로 때린 건 아니라고 해도 생방에서 미성년자 출연자에게 때리려는 듯한 행동을 한거 자체가 충분히 교육방송 입장에선 문제제기할 만한 행동이긴 하죠. 법적으로 문제가 되냐 아니냐를 떠나서 교육방송에서 하차시킨 거는 문제가 없다고 여전히 봅니다.
20/12/16 01:45
30대 (무명)개그맨이 보니하니의 하니와 친한 사이인걸
본인의 바운더리에 갇혀사는 일부 아재들(현실에서 대화해본지가 10년)이.. 이건 뭐 채선당 사건, 240번 버스 사건 등 비슷한케이스가 대단히 많았고. 뭐 사회에 이런일이 한둘이 아니니 사회현상이지만 암튼 점점 사회가 성숙해지겠죠.
20/12/16 02:36
이때도 보면 여론몰이 엄청났었죠. 피지알도 마찬가지였고요. 어차피 EBS 사장 만난다고 달라질건 없겠지만 억울함은 좀 줄어들겠네요.
20/12/16 14:09
아들 덕분에 자주 보는데, 저 당시 멤버들 사이가 좋아보였습니다. 문제는 저 사건 말고도 선을 넘는듯한 멘트와 액션들이 종종나와서 아이들이 보는 방송 맞나 생각들었습니다. 마치 유튜브 방송에서나 할만한 장면들이 보였습니다.
만일 징계라면 진작에 제동을 걸지 않았던 제작진에게 경고정도라면 괜찮았을 거 같은데... 아무튼 최영수씨는 10년 직장을 미성년자 폭행이라는 죄목으로 잘린 것이니 안타깝습니다.
20/12/16 14:27
해석의 차이인데 저는 요즘 애들 다른 자극적인 컨텐츠 많이 접하는데 교육 방송이라고 밋밋하면 애들이 관심도 없겠구나, 이런 프로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는 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솔이 허구헌날 뚜까 맞은게 기억나는군요... 우리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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