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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00:27
스토브리그 대부분 무관 예상...남궁민은 유의미한 수상 못할 거 같고...진짜 아쉬울 듯...
이거 뛰어넘고 수상시키면 sbs 인정
20/12/21 00:28
더킹, 굿캐스팅, 편의점 샛별이 등 시청률로 MBC 드라마 올킬하는 드라마들이 그정도 웰메이드는 아니었다고 보는 편이라 시청률이 드라마의 완성도랑 별 상관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2/21 00:35
사실 같은 방송사 안에서도 말씀하신 작품들보다 시청률 낮지만 더 나았던 드라마도 있었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보면서 저도 사실 작가 욕 좀 하긴 했는데 저 작품들보다 나았다고 봅니다.
20/12/21 00:37
MBC가 너무 긴 시간 드라마를 말아먹으면서.. MBC 채널 자체가 드라마에서 힘이 훅 죽지 않았나.. 싶네요.
jtbc나 tvn도 몇년째 MBC를 시청률로 이기고 있는게 현실이라는걸 생각하면..
20/12/21 00:29
한석규가 받으면 김사부3 남궁민이 받으면 스토브리그2 를 기대해볼만 하다 싶었는데 펜트하우스 넘나 갑툭했는데 파워까지 쎄네요
거기다 여긴 아예 시즌제 확정하고 시작한데다 배우들도 하차할거같지 않고 다들 미친연기력이라 대상자격이 충분해서
20/12/21 00:34
한석규 대상 줄 것 같고 백단장님 최우수상이라도 받으셨으면(...)
스토브리그 같은 경우는 mbc 입장에서도 억울하게 mbc가 2000년대 들어 스포츠 소재 드라마 몇번 만들었다가 심하게 데인데다-사실 스포츠 드라마라 망한게 아니라 그냥 재미없게 만들어서 망한거지만-다른 방송국도 딱히 만들 용기 못 내던 작품이였는데 이걸 남궁민이 백승수 하겠다고 나선게 제작 될 수 있던 시작이긴 하죠(...) 사실 Top 3 빼고는 mbc가 딱히 드라마를 저 작품들보다 못 만든 것 같진 않은데 어쩌겠습니까? 지난 몇년간 삽질한 mbc 드라마국의 업보죠(...)
20/12/21 00:39
요즘 제 드라마 취향이 마이너 해진건지 시청률 잘나온것들이랑은 좀 괴리 되더군요...
스브스 대작들중에 본건 스토브 리그봤고 올해 이다음 재미있게 본건 브람스...
20/12/21 01:09
저는 애초에 시청률로 줄세우고 있는 거 보니까 노답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방송사별로 나눠서 시상하는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20/12/21 01:16
엠비씨에서 마지막으로 드라마 조금이나마 흥한게 어떤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진짜 드라마쪽에서 죄다 적자내는것 같은데... mbc는 그냥 예능 몰빵이긴 하죠 크크 2000년 이후 대한민국 예능 트렌드는 모두 mbc에서 시작했던지라...
20/12/21 01:48
백상에서 노미된 남궁민,주지훈,김혜수가 있을 정도로 상반기는 탄탄했고 후반기는 펜트하우스 캐리였죠. 그렇다고 펜트하우스가 내년 백상에서 상을 많이 받을 수있을지 궁금하네요.
김사부처럼 박할런지 스토브리그처럼 상 하나 줄려나 모르겠습니다.
20/12/21 08:06
예능 드라마 이런 거 거의 안 보기에 매년 방송3사 시상식도 아웃오브안중입니다만, 가장 마지막으로 정주행한 드라마가 스토브리그였습니다. 스토브리그가 큰 상 받을수록 차기 웰메이드 스포츠드라마(그냥 스토브리그 시즌 2!)가 더 나오는데 보탬 될 거 같아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수상 기원을 하게 되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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