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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07:28
감독이 여전사 이미지의 이시영에게 완전 반했는지는 몰라도
주인공이어야 할 인물은 병풍이 되고 감정묘사나 아무이유없이 그냥 셔틀이 되버림.. 원작 읽어보신 분들은 괴리감이 커서 싫어하는 분도 많음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20/12/22 09:15
저는 두 작품 모두 용두사미격이라 실망스러웠습니다. 둘다 초반은 좋았는데 중반 이후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결말이 영 별로네요.
소재는 둘다 좋아서 좋은 감독이 리부트했으면 좋겠습니다.
20/12/22 09:43
송강은 비쥬얼이 연기력을 커버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 갈리는데 다른 나라에서 관심도가 높으니 킹덤처럼 시즌2가는 건 확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22 09:59
저도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약간 제작비가 어마어마하니 많은걸 보여주려고 욕심부린것같은데, 그저 시즌2 잘 제작되기를..
https://pgr21.co.kr../freedom/89393 놀러와서 수다 좀 크크
20/12/22 10:21
넷플은 작품이 하나같이 애해한데도 저렇게 흥하는거 보면 진짜 각잡고 hbo나 디즈니가 ott에 투자하면 역전은 일도 아닌거 같습니다
솔직히 퀸즈 갬빗도 초반 설정, 화면 때깔만 좋고 진짜 드라마로서의 재미는 클리셰범벅이라 노잼이었거든요 저는
20/12/22 13:24
한국만 디플이 진출을 안한거지 벌써 디즈니 플러스 성장세가 윈도우 모바일은 아득히 뛰어넘었죠
애초에 디즈니 애니나오면 천만 뚫는 나라에서 망할일도 없고요
20/12/22 10:58
저도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원작을 정말 재미있게 본 입장에선 최악의 실사화 아닌가 싶으네요. 시즌제로 가려면 스토리라인 변경 필요하단건 알겠지만. 편상욱 캐릭터 아예 없앤거부터, 이시영한테 쓸데없이 과한 무게감 준것도 이해안되고 (저한테 이시영은 민폐 캐릭처럼 느껴져서, 특히 마지막 특수부대 옷입은 장면은 실소가 나온), 어설퍼 보이는 군부대도 그렇고. 회당 30억 짜리인데 그렇다고 사이즈가 크거나 좀비가 많이 나오지도 않아서. 레지던트이블 영화를 B급이라고 펌하 했는데, 이번에 레지던트이블 시리즈가 대단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네요.
20/12/22 11:08
킹덤은 그래도 몰입은 됐는데 이건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사들이 너무 무게감이 없달까.. 너무 작위적인 느낌의 대사를 많이 넣어서 이게 이런 상황에 칠 대사인가? 하다가 결국 하차... 솔직히 상황만 재밌는 부분이 많습니다. 해외에서 히트치는게 대놓고 유쾌한 B급 장르드라마로 흥하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20/12/22 11:16
그러고 보니 반인반요..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클레이모어가 생각나네요
그에 비해 아쉬운부분이 많이 느껴짐 그래도 볼만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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