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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22:30
저도 이 댓글보니 방송 3사가 협동해서 제작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옛날처럼 타방송국 입에 담지도 못할 시절도 아니고... 선거방송할 때 출구조사 같이 하는것처럼 공동으로 제작해서 방송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근데 써놓고 보니까 그럼 예능이 아니라 너무 다큐로 가는것 같기도 하고...크크
20/12/22 22:56
지상파 아니면 못하는 컨텐츠지만
어차피 시청률 5% 미만 예상합니다. 그냥 임영웅 나와서 노래 10곡 부르는게 시청률 2배는 더 나올듯
20/12/23 11:24
시청률 자체는 별로긴 할듯요. 티비 자체를 젊은 층들이 안보니...
다만 저부터도 한번 봐보고 싶고, 저 컨텐츠가 유투브나 인터넷으로 올라오면 그쪽으로는 꽤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23 00:20
아이넷tv란 케이블 채널에서 '가요 110년사 향수' 한국 가요사 전반을 다룬 프로그램이 있는데
케이블인데다가 이전엔 여러 인디밴드 및 조명되지 못한 대중 가수들 많이 나오곤 했는데 이제는 중장년층을 위한 채널로 변모해서 그런지 인식이 안되었나 봅니다. sbs는 고작 2년이지만 여기는 10년을 준비한...
20/12/22 23:47
아카이브 관련 프로그램은 KBS의 이태웅 PD가 했던 88/18,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 코리아 가 죽여줬죠.
이후에 SBS에서도 각성하고 추석 프로그램으로 선미네 비디오가게란 이름으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하더니만 그게 결국 거대한 예고편이었네요.
20/12/23 01:14
기획 좋네요.
사실 이런건 KBS가 해야되는데 이쪽은 기획력이 없다없다 배끼기만하니... KBS가 공영방송 타령하면서 수신료도 올려먹으려면 이런기획 들고오셔야 되는거 아닌지요?
20/12/23 10:02
오.. 좋네요
물론 이것도 사실 추억팔이 장르의 하나지만 의도야 어쨋든 결과가 좋으면 전좋다고 생각해서요 좋네요 어쨋든 이런건
20/12/23 13:54
빌보드 차트나 오리콘 차트(2010년대엔 변질되어서 여~엉...) 같은 공신력 있는 차트가 없다는 게 참 아쉬워요. 히트곡이란 그 시대의 반영도 되는 거라 연결시켜 보면 이야깃 거리가 진짜 많은데... 가요톱10 1위곡 소환하는 수준이 옛 노래를 반추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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