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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5 00:49
그러고보니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영 안맞아서 그런가
KBS 예능은 거의 보질 않았네요 포맷 갖다쓰는건 잘 하더니 올핸 그것도 잘 못한건지...
20/12/25 00:55
사실 경규옹이 받아도 클래스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 거지 개 프로그램은 강형욱이 메인에 요리 프로그램은 돌아가면서 나오는 관찰 프로그램 비슷한 거라 그냥 그렇죠. 요즘에 인물 하나가 이끌어가면서 인기도 높은 예능 프로그램 자체가 몇 없는 터라... 시청률 잘 나오는 예능들은 있는데 기획과 조합이 잘 된 느낌이지 누구 하나가 큰 역할 한다 하는 프로그램 자체가 엄청 줄어들었죠. 그래서 그냥 그런 정도로 흥행한 방송국에서는 공로로 주는 게 그나마 낫지 않은가 싶네요.
20/12/25 01:04
그래서 유,강이 높게 평가 받는거죠, 위와 같은 예능 포맷 형태가 절대 다수인 상황에
아직까지도 프로그램 주도권들을 본인들 중심으로 가져가고 있으니깐요. 심지어 그 프로그램들의 브랜드 파워도 탑급이니깐요. 항상 말하지만 대체자를 안만드는게 아니라 이들의 브랜드 파워를 따라 올 인물들이 안나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2/25 00:57
제가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흥한 프로그램은 어떻게든 대부분 접하게 되는데, ‘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 - 북유럽’ 중 배틀트립 빼고는 이름조차 모르는 걸 보면 KBS 예능 망했군요...?
20/12/25 01:55
옥탑방은 화제성에 비하면 시청률이 조금 아쉽지만 당나귀귀는 시청률도 안정적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악인전이랑 비움과채움은 저도 생소하네요..
20/12/25 00:58
그러고보니 올해 KBS예능은 뭔가 딱 떠오르는 프로도 없고 인물도 없었던 거 같네요-.-
김숙이 수상했다고?하다가 프로그램 수 보고 수상할만하네..라는 생각밖에 안듬.. 제일 충격인건 김숙정도면 상당한 네임드인데도 5개나 하는 줄도 몰랐다는거(..) 저 개인적으론 KBS에서 하는 저 5개 프로보다 비디오스타가 더 유명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KBS예능 안본지 너무 오래됬나봐요 제가..
20/12/25 01:06
코로나 여파도 있고 흥한 예능도 없고 여러모로 역대 최악의 시상식이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시상식을 하려는 걸 보니 돈이 되긴하나보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0/12/25 01:08
빚투성인 방송국들이 돈쫌 벌려고 시상식이라는 인질로 거액의 광고들을 몇달전부터 잡아왔을텐데 무르기엔 위약금이 만만치 않으니 이런식으로 방송국들이 철면피 깔고 강행하는거죠
20/12/25 01:08
사실 예능으로 시상식 재미볼 곳은 엠비씨라서 거기가 제일 풍성할 거라고 보이긴 합니다. 다만 대상은 그냥 시상식하자마자 주고 시작해도 될 상황이긴 하지만요
20/12/25 01:10
이미 MBC는 두달전부터 그사람에게 줄려고 이름 새겼을껄요? MBC 연예대상 진행자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긴장감 만들어낼려고 진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 할듯 싶네요
20/12/25 02:43
김숙 kbs joy에서 연애의 참견도 해요
이게 은근 장수프로그램이라... kbs joy까지 하면 7개라 줄사람 없는김에 좀 챙긴듯
20/12/25 03:37
KBS 예능이 처참한것도 맞는데, 김숙이 이때쯤 빛볼때가 오기도 했죠.
대단한 성과를 내서 받는 상이었으면 더 좋았겠으나... 어쨌든 현재 KBS 예능은 김숙을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김숙의 기여도가 높으니
20/12/25 09:01
김숙은 본사 프로 5개에 자회사 kbs조이 프로 2개)연애의 참견, 나는 차였어)까지 하고 있으니 충분히 받을만 하죠
그리고 오마이걸에서 두 명이나 상을 받았네요 승희 아린....
20/12/25 09:28
KBS예능을 안봐서 김숙이라길래 왠 김숙? 했는데, 출연 프로그램수 보니 받을만 했네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문세윤 최우수상... 벌써부터 맛있는 녀석들이 뭐라 축하하며 놀릴지 기대되네요. 흐흐
20/12/25 13:00
편스토랑 안 보는 입장에선 KBS 예능 틀 때마다 나오는 김숙이 받는 게 적절하네요.
이경규는 저기 하나만 나왔던가.. 아무튼 다작 면에서도 임펙트에서도 좀 약했고 받았으면 이름값으로 받은 느낌도 들었을 거고. 1박2일을 즐겨 보는 입장에서는 대상을 팀 전체에 줘도 나쁘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강호동 이수근 나왔던 때보다 더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매운맛 라면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입장에서...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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