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23 13:29:58
Name 아케이드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71021
Subject [스포츠] [해축] 클롭 '센터백 영입 필요하지만...'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클롭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인생의 대부분에 순간들에 전 제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면 눈물을 보이는 5세 아이는 아니죠"

뭔가 짠한 대답이네요.

30년 이상 헤메던 팀을 부활시키고, 리그우승 챔스우승 다 이뤄낸 감독인데 저런 인터뷰를 해야 하나요

인간적으로 제발 지원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첼시 맨시티 정도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필요 최소한의 지원은 해줘야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3 13:33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에 그래도 티아고도 오고 치미카스도 오고 조타도 오고 리버풀이 돈을 안쓴건 아니긴 한데.....그래도....
아케이드
21/01/23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버풀이 팀 수준을 유지하려면 최근 부상을 떠나서 수비진 영입은 필수라고 봅니다.
반다이크 짝과 양풀백의 '수준급' 백업
날씬해질아빠곰
21/01/23 15:11
수정 아이콘
항상 문제는 그 '수준급' 선수들은 백업으로 오려고 하지 않는 다는거죠...
라프텔
21/01/23 13:50
수정 아이콘
아스날, 토트넘은 저금리 대출 해서 선수 영입에 힘을 실어주고 있던데, 이건 보드진의 의도된 태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
상인 선수가 다 복귀한다고 해도 결국 센백이 1명 더 필요한 건 자명한 사실인데,
1월 1일에 바로 센백 오피셜을 띄우고 손발 맞춰왔으면 5경기 동안 한번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파비뉴 센백까진 그렇다 쳐도 함량미달의 넷플, 리스는 이제 2군 내려보내고, 헨도 센백 할꺼면
이번 영입시장에서 S급, A급 선수를 영입하진 못하더라도 B급 준수한 센백 정도는 영입해야죠.
FSG의 판단이 부디 리버풀을 다시 질힉시절의 나락으로 떨어뜨리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당장 챔스권만 떨어져도 엄청난 재정 손실을 기록할텐데요 ㅠ
아케이드
21/01/23 13:57
수정 아이콘
센터백도 센터백이고, 양풀백의 수준급 백업도 필수라고 봅니다.
아놀드도 확실한 경쟁자가 있으면 슬럼프에서 벗어날 거라고 보구요. 경쟁자의 존재가 선수들의 멘탈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 크거든요.
라프텔
21/01/23 14:0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튼 급한 포지션은 센백이니까요.
아놀드도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걸 이뤘기에 텐션이 떨어지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만
경쟁자, 그리고 확실한 체력 분담 파트너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네코는 어림없네요.
아우구스투스
21/01/23 17:50
수정 아이콘
아놀드같은 경우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brain clog인가를 겪고 있다는 루머가 있기는 하죠.
이미 레프트백은 왔고 냉정히 만족할만한 우풀백은 돈을 미친듯이 퍼주지 않는한 안오긴 하죠.
센터백 영입이야 진짜 확실히 필요하기는 하죠.
닭강정
21/01/23 14:47
수정 아이콘
지금 보드진은
최고 센터백이 부상이라 이 모양이야?! 그럼 돌아오면 문제 없겠네!
이런 마인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

그 센터백 있을 때도 필요했던 게 새로운 짝꿍 센터백이었거늘...
Ellesar_Aragorn
21/01/23 14:54
수정 아이콘
FSG도 어디서 기름나는 갑부 구단주가 아니니까요. 결국엔 구단을 운영해 돈을 뽑아가야 하는 투자자고...일단 안 쓰기로 내부방침이 정해졌으면 뭐 현장에서 어지간한 소리 갖고는 안 바뀌겠죠. 다른 동네에서 얘기 나오는거 보면 슬슬 손 털고 구단 팔것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바카스
21/01/23 16:15
수정 아이콘
제임스 피어스발 이번 겨울 0입이라고하니

리버풀은 갑자기 선수단 폼이 확 살아나지 않는 이상 리그는 챔스권 수성으로 목표를 잡아야 하는게 아닐까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24 18:0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자칫 챔스 탈락도 가능해보인다는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736 [스포츠] 뉴비를 양학하는 고인물들.. [32] 물맛이좋아요8491 21/01/24 8491 0
56735 [연예] 유느님 유느님 하는 이유 [19] 유재석12270 21/01/24 12270 0
56734 [연예] 시로마 미루 아기때사진 [10] 신이치란6913 21/01/24 6913 0
56733 [연예] 로건 리 역 맡은 배우 박은석의 취미 [6] 물맛이좋아요8621 21/01/24 8621 0
56732 [스포츠] 이것이 두경민의 농구입니다. 오리온 : DB [12] style6796 21/01/24 6796 0
56731 [기타] 래리킹 코로나19로 사망 [12] 산밑의왕11420 21/01/23 11420 0
56730 [스포츠] [해축] 사우스햄튼 대 아스날 더블헤더 1차전.gfy [14] 손금불산입4801 21/01/23 4801 0
56729 [스포츠] 유튜브보다 추억돋는 파이어볼러 롯데 최대성 [9] style5823 21/01/23 5823 0
56728 [연예] 인생 최대 난제를 만난 포항공대 박사과정 대학원생.jpg [10] insane9630 21/01/23 9630 0
56727 [스포츠] [KBO/LG] 차명석 단장 21 1차 라이브 정리 [26] 무적LG오지환5174 21/01/23 5174 0
56726 [스포츠] [당구] PBA계 콩라인 형성 [3] Croove5068 21/01/23 5068 0
56725 [연예] 유부남들이 눈물 흘렸다는 오늘자 유재석 상황극.swf [6] TWICE쯔위10832 21/01/23 10832 0
56724 [스포츠] [해축] 즐라탄의 23년 커리어 비주얼 변화.jpg [27] 손금불산입7244 21/01/23 7244 0
56723 [연예] 한국에서 안정환 골든골을 아쉬워한 유일한 사람.jpg [14] 손금불산입10822 21/01/23 10822 0
56722 [연예] [여자아이들] 미연.jpgif(약 데이터) [23] 아라가키유이8060 21/01/23 8060 0
56721 [스포츠] 하승진이 인터뷰하는 농구선수 하은주 [5] 及時雨7628 21/01/23 7628 0
56720 [스포츠] [NBA] LA 클리퍼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외 2경기 [6] 아르타니스3856 21/01/23 3856 0
56719 [스포츠] 김보름,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소송 결심” 노선영과 무슨 일 있었나 [52] insane10548 21/01/23 10548 0
56718 [스포츠] [NBA] 브루클린 넷츠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외 7경기 [26] 아르타니스4381 21/01/23 4381 0
56717 [스포츠] [해축] 클롭 '센터백 영입 필요하지만...' [11] 아케이드5669 21/01/23 5669 0
56716 [스포츠] [해축] 우베 젤러의 뒤를 이은 홀란드.gfy [12] 손금불산입4438 21/01/23 4438 0
56715 [연예] 나혼자산다에 나온 미친듯이 귀여운 골댕이.jpgif [8] insane9056 21/01/23 9056 0
56714 [스포츠] 쿠보선수가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7번째로 빨리 50경기에 도달했습니다. [17] MBAPE6476 21/01/23 64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