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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02:44
여농은 처음보는데 파란 유니폼팀 아이솔레이션 하는 김애나 선수 장난 아니네요;; 릅의 페이더웨이를 보는것 같은 스무스한 페이더웨이로 계속 넣네요
21/01/27 04:02
그렇군요 - 키도 164cm 밖에 안되는데 대단하네요.
검색해보니 지난시즌 데뷔전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가 돌아온거네요. 저렇게 무릎에 부담주는 플레이 많이 하다가 부상재발될까봐 걱정되긴하네요. 보는 재미가 있는 화려한 선수들이 롱런하길!!
21/01/27 07:47
평소에 구독하는 유튜버인데 농구에 관심이 별로 없는데도 재밌더라구요.
이 영상도 벌써 한 5번은 본 거 같아요. 팬이 아닌데도 짜릿하더라구요.
21/01/27 08:14
박지현의 더블스크린이 핵심이었네요.
수비 입장에서는 작전을 알지 못하는 한 외곽에서 스위칭 디펜스가 불가능했겠습니다. 영상에서도 박혜진의 마크맨이 파이트스루를 시도하고 있네요.
21/01/27 09:31
여농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용병 없이 하니 좀 더 트랜지션해지고 득점도 많이 나와서 재밌습니다. 용병 없으면 박지수선수가 있는 KB천하가 될 우려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다른 팀들도 잘하고 있구요. 이번 기회에 용병없이 1~2시즌 더 해보고 시청률이나 경기력이 높아지면 용병없이 계속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1/27 11:33
맨 마지막 3점 들어갔을 때 저도 모르게...두 손을 불끈 쥐면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두 팀 다 대단하네요... 여농이 계속 이런 경기 보여주면...팬들이 다시 많아질 것 같습니다...
21/01/27 13:06
예전에는 외곽에서 공 돌리다가 돌파 할라다가 다시 공 돌리다가 샷클락 다 되서 슛. 노골. 이정도 이미지 밖에 없었는데요. 요즘에 다시보니 제가 가지던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계속 매력적인 농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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