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27 09:03:23
Name 죽력고
File #1 1611704872450.jpeg (97.9 KB), Download : 27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MLB]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jpg


1960년 이후 처음으로 헌액자가 없습니다.

이 와중에 커트실링은 내년부터 자기 이름 빼달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7 09:04
수정 아이콘
몇 프로 이상을 얻어야 헌액되는건가요?
Bukayo Saka_7
21/01/27 09:06
수정 아이콘
75퍼센트입니다.
죽력고
21/01/27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중에 개인적으로
커트 실링, 스캇롤렌, 오마비즈켈, 빌리와그너, 토드헬튼, 앤드류존스, 제프 켄트는 투표든 나중에 베테랑위원회든 언젠간 들어가리라 생각합니다.
스캇 롤렌(8), 오마비즈켈(11), 앤드류 존스(10) 골글 갯수를 합치면 29개입니다.
及時雨
21/01/27 09:10
수정 아이콘
약쟁이와 입방정...
스캇 롤렌은 많이 올라와서 입성 가능성이 보이네요.
지토신에게 1표를 준 기자는 누굴지 궁금합니다 크크크
handrake
21/01/27 09:11
수정 아이콘
커트 실링은 막차로 진입할수 있을것 같은데, 저 명단에서 본즈와 클레멘스 빼고는 진입할만한 선수는 없네요.
아시다시피 본즈와 클레멘스는 약때문에 불가능할것 같은데, 다만 오티즈를 명전에 넣으면 참 우습게 될것 같아요.
죽력고
21/01/27 09:1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빼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라...
고란고란해
21/01/27 09:11
수정 아이콘
지토의 광탈이 눈에 띄는군요..
더치커피
21/01/27 09:12
수정 아이콘
커트실링은 입방정만 아니었어도 5년 전에는 들어갔을텐데;;
21/01/27 10:04
수정 아이콘
첫 턴에 들어갔어도 큰 이견이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패팀만 아니었으면 승수도 훨씬 많았을 것이기에...
21/01/27 09:14
수정 아이콘
와그너 아깝네요. 저는 트레버 호프먼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죽력고
21/01/27 09:18
수정 아이콘
누적이 깡패죠 뭐......베테랑위원회 통해서라도 가긴 갈겁니다.

누적의 호프만, 누적과 임팩트의 리베라, 왼손최고불펜 와그너가 클로저 3대장이라고 생각하는 지라..
Chasingthegoals
21/01/27 12:25
수정 아이콘
빌리 와그라노 ㅠㅠ
21/01/27 09:17
수정 아이콘
헛슨 지토 하렌 스위셔 버넷 다 좋아하던 선수들인데
산다는건
21/01/27 09:22
수정 아이콘
mlb를 잘 몰라서 허들이 엄청 높나보네요. 다들 이름 들어본 선수인데 아무도 없다니..
매니도 생각보다 엄청 낮은 평가를 받는군요.
죽력고
21/01/27 09:25
수정 아이콘
약이라서요. 저중에 본즈 클레멘스 셰필드 매니 소사 페팃은 전부 약 경력이 있거나 의혹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1/01/27 09:44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명예의전당이니까요
됍늅이
21/01/27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약도 약이지만 허들이 높은 것도 맞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를 언제부터로 보느냐는 이견이 갈리지만 대략 1890년대로 잡더라도 최초 명전이 1936년(!!)인데 첫해에 달랑 5명 들여보냈습니다. 곧 창설 40년이 되는 KBO가 저 당시 MLB와 역사가 비슷한데, 명전을 만든다고 했을 때 달랑 5명만 넣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물론 First 5는 굉장히 빡세게 선정한 거라, 그 후로 명전 들여보내는 허들이 그거에 비할 수준은 아니게 됐지만, 여전히 매우 빡센 건 맞습니다. 당장 저기 첫해 0표 받은 선수들도 가끔 mlb 기사 몇 줄 읽어본 게 다인 저도 다 들어본 선수들입니다)
참고로 First 5가 얼마나 빡셌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가... 사이 영이 첫해 명전을 못 들어갔습니다...... 투수는 월터 존슨, 크리스티 메튜슨 달랑 두명에 야수는 호너스 와그너, 타이 콥, 베이브 루스가 전부였지요.
AaronJudge99
21/01/28 11:42
수정 아이콘
약이 크죠
본즈나 클레멘스나....약 안하고 저 성적이면 만장일치행일 겁니다
근데 뭐...약했으니...그런 가정도 쓸모없고 이제는 더러운 약쟁이일 뿐이죠
김하성MLB20홈런
21/01/27 10:07
수정 아이콘
오마나 앤드루는 들어가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특히 앤드루는 더 이해가 안되네요
죽력고
21/01/27 10:16
수정 아이콘
말년 말아먹은 임팩트가 어지간히 큰가봅니다. 롤렌이랑 앤드류 존스 득표차도 전 이해가 안되는지라.
21/01/27 10:08
수정 아이콘
실링은 내년에 어찌어찌 들어가겠네요.
롤렌은 6-7 번째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비스켈은 오히려 수치가 떨어졌네요. 누적기록으로는 들어갈 것이 확실한데... 최근에 구설수가 생겨서 모르겟네요.
아기공룡씽씽카
21/01/27 17:18
수정 아이콘
실링은 본인이 명단에서 빼달라고 하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비스켈도 최근 이슈가 있나요?
21/01/27 19:21
수정 아이콘
가정폭력으로 구설수가 있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21/01/27 10:34
수정 아이콘
매년 명예의 전당 투표 볼때마다 MLB는 왜 이리 약물에 관대한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약물 경력이 있는 선수는 '명예롭지 않으니' 당연히 후보에서 제외시켜야할 것 같은데요. 작년 휴스턴 싸인 훔치기 사건에 대한 약한 처분도 그렇고, 한 두 선수의 일탈이 아니라 더 큰 규모의 사건은 감당이 안돼서 묻으려는건지...
더치커피
21/01/27 10:42
수정 아이콘
그나마 타 스포츠에 비해 mlb가 약물 처벌이 강한 편이죠
KBO만 봐도 고작 30경기 출장금지인가? 김재환이 MVP 수상한 전례도 있죠
세인트루이스
21/01/27 14:02
수정 아이콘
흠 그럼 야구가 약물에 좀 관대한걸까요? 그러고보면 농구나 축구에서 약물 잡는 경우는 거의 못 본것 같은데 그나마 잡기라도 하는 야구가 좀더 나은걸수도..
갓럭시
21/01/27 15:23
수정 아이콘
농구,축구,테니스 선수들 엄청나게 긴 선수수명만 봐도..
21/01/27 12:59
수정 아이콘
약물 스캔들 몸통 버드 셀릭이 명전 간 마당에 선수들만 비난하는 것도 웃긴거죠.
21/01/27 10:47
수정 아이콘
실링은 올해 명전 투표 끝날때쯤
국회의사당 습격까지 변호할 정도로 막장이 된 터라
내년에도 가망이 없다고 봐야죠.
본인도 망했다는걸 파악하고 자기 이름 빼달라고 요청했네요.
MiracleKid
21/01/27 13:01
수정 아이콘
커트 실링 명전행 가장 큰 변수는 2020 미국 대선이라고 농담삼아 이야기했는데 진짜 그렇게 되네요;;;
Polar Ice
21/01/27 16:03
수정 아이콘
약쟁이들 못가게 해야죠~
GjCKetaHi
21/01/27 16:29
수정 아이콘
1960년 이후 헌액자가 없다는건 베테랑 위원회까지 합쳤을때인가요?
21/01/27 17:17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808 [스포츠] [해축] 사우스햄튼 대 아스날 더블헤더 2차전.gfy [15] 손금불산입4264 21/01/27 4264 0
56807 [스포츠] [MLB]필라델피아. 리얼무토 5년 115m 영입, 토론토 마커스 시미언 1y 18m 영입 [21] 죽력고4188 21/01/27 4188 0
56806 [스포츠] [MLB] 배리 본즈, 명전 9번째 도전도 실패.. 득표율은 61.8% [20] Davi4ever6627 21/01/27 6627 0
56805 [스포츠] [MLB]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jpg [33] 죽력고5403 21/01/27 5403 0
56804 [스포츠] [해축][오피셜]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 선임 [11] 무도사4472 21/01/27 4472 0
56803 [연예] 배성재 : "거취에 대해 상의한건 맞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다 [6] 강가딘8832 21/01/27 8832 0
56802 [스포츠] [WKBL] 종료 4.8초전 "어차피 연장가면 못이겨! 3점 쏴버려" [18] 나의 연인6789 21/01/27 6789 0
56801 [연예] [드림캐쳐] 신곡 'Odd Eye' 쇼케이스 무대 영상 + 응원법 [3] Davi4ever4013 21/01/27 4013 0
56800 [스포츠] 이마트가 인수한 SK와이번스, 새 이름은 ‘쓱야구단’ [32] ELESIS10189 21/01/26 10189 0
56799 [스포츠] [해축] 마르틴 외데고르, 아스날 메디컬 테스트 통과 [16] 낭천4799 21/01/26 4799 0
56798 [연예] [러블리즈/스압] 러블리즈는 휴대폰에 멤버들 이름을 어떻게 저장했을까 [10] 유지애5061 21/01/26 5061 0
56797 [스포츠] [해축] 골닷컴 선정 라 리가 전반기 베스트 11 [9] 손금불산입3967 21/01/26 3967 0
56796 [스포츠] [해축] 도르트문트가 챔스 티켓을 놓치게 된다면? [14] 손금불산입5191 21/01/26 5191 0
56795 [스포츠]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 돔구장 건립 추진 [71] 추천10003 21/01/26 10003 0
56794 [연예] [드림캐쳐] 'Odd Eye' M/V [11] Davi4ever4692 21/01/26 4692 0
56793 [스포츠] 김보름 노선영 이슈 때 배성재 제갈성렬이 했던 멘트.jpg + sbs와 빙상연맹 관계.txt [94] insane17489 21/01/26 17489 0
56792 [연예] 휴대폰에 달랑 자기 이름만 저장해놨다고 정없다고 하는 꼰지애 [18] 강가딘9218 21/01/26 9218 0
56791 [스포츠]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외 3경기 [16] 아르타니스5280 21/01/26 5280 0
56790 [스포츠] [해축] 손흥민 시즌 10호 어시스트.gfy [26] 손금불산입7523 21/01/26 7523 0
56789 [스포츠] [NBA] 마이애미 히트 vs 브루클린 넷츠 외 4경기 (역시 릅신) [15] 아르타니스5170 21/01/26 5170 0
56788 [연예] 악동뮤지션, YG와 5년 재계약 [80] 빨간당근11094 21/01/26 11094 0
56787 [스포츠] [KBO] 구단주가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35] 키스도사8567 21/01/26 8567 0
56786 [스포츠] 배성재 아나운서 사의 표명 [110] 키토14529 21/01/26 145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