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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5 20:01:08
Name 판을흔들어라
Link #1 스포츠경향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17463
Subject [스포츠] ??? : “장점 살리는 불펜 뛰고 싶다”

한화팬들의 뒷목 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갑자기? 왜? 대체 왜?'라는 얘기가 나오는 김범수의 말이었습니다.

본인이 어필해서 선발을 갔고 제구가 들쭉날쭉해도 100구 가까이 던지면서 구속이 150km 나오는 선수가

불펜 뛰고 싶다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작년 부상으로 인해 생각이 많아졌나 봅니다.


범수야 이 상황에서 너 아니면 누가 한화의 좌완선발하냐.....


ps. 심심한 스토브리그에 얘기할 거리니 너무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셨으면


 

심수창이 공 두 개로 삼진 잡을 수 있다는 선수와 그 친구가 스톡킹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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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5 20:15
수정 아이콘
제구 날리는걸로 유명한 선수 아닌가요? 어떻게 불펜으로 장점을 살리지..
닉네임을바꾸다
21/02/15 20:26
수정 아이콘
사실 제구 날리면 선발로 살리기가 어떤 의미로는 더 힘들긴 할거같긴...
타마노코시
21/02/15 20:44
수정 아이콘
오프너 다음이라면.. 뭐....
피지알볼로
21/02/15 20:27
수정 아이콘
장점인 스태미너,구속을 살리려면 선발을 해야할텐데..
담배상품권
21/02/15 20:55
수정 아이콘
선발 하기 싫다는 선수는 처음이네요. 보통 깜냥 되는 투수는 다들 선발하려하지 불펜 안할려고 할텐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2/15 22:01
수정 아이콘
선발이 거의 정규직 수준에 로테이션이 보장되지만 그 경기를 책임져야하는 중압감이 불펜보다 더 무거워하는 선수들도 간혹 있더군요. 선발 등판 전날 아예 잠도 안올 정도로...

선발 한경기 말아먹는게 불펜으로 3경기 정도 말아먹는 거라고 생각하면 뭐...
21/02/16 08:31
수정 아이콘
삼성에 있는 최충연이라고 선발만 나가면 부들부들 떠는 선수가 있습니다
StayAway
21/02/15 21:00
수정 아이콘
유원상을 생각하면 계투도 꼭 나쁘지는 않을듯 한데..
히샬리송
21/02/15 21:28
수정 아이콘
동생 삼성 김윤수도 선발보다 마무리자리 차지하는게 목표라고 하고다니는데 형제가 똘끼부터해서 케릭터가 참 비슷하네요
최강한화
21/02/15 21:5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350mDdnm89c
긁히기만 하면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불펜이라니??
영혼의공원
21/02/15 22:51
수정 아이콘
이날 직관함 그것도 20년 지기 친구녀석이랑 교류전으로 봤습니다. 절대 포기 못하죠
너의색으로물들어
21/02/16 01:03
수정 아이콘
불펜 가서 대성불패만큼만 하자..
21/02/16 04:13
수정 아이콘
똑같은 얘기하고 실제로 옮겼다가 망한 선수 있습니다.
이영하라고..
21/02/19 22:03
수정 아이콘
제구 안되는 파이어볼러는 선발보다 불펜에 더 적당하긴 합니다.
자기도 선발로 안 된다는 거 아니까 그러는 걸테고요.
불펜 투수들 중에 다른거 다 괜찮은데 스태미너 때문에 불펜 밀리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부분 실력 부족으로 선발에서 밀려나지...
그리고 긁히면 다 잘합니다. 항상 긁히지 못하니 문젠거죠.
컨디션 좋아도 쳐맞는 투수면 프로 1군에서 뛰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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