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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9 17:48:51
Name 스타벅스
Link #1 네이버 스포츠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18&aid=0004997721
Subject [스포츠] [배구] 남자배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COVID-19 방역수칙 위반 선수 2인 KOVO 상벌위 및 내부 징계 현황
1. 삼성화재 소속 선수 1명과 KB손해보험 소속선수 1명은 한 선수의 집에서 두명의 지인 및 지인의 친구 등 총 8명과 저녁모임을 하여 방역수칙 위반.

2.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이 코로나 확진 후 선수들에게 연락하여 검사한 결과 두 선수도 확진.

3. 삼성화재 선수의 경우는 무증상 감염이었던 터라 연락받기 전 팀 훈련(실내훈련 포함)에 참여했었던 관계로 추후 선수단 총 18명(선수 14/코치 4) 확진. KB손해보험의 경우는 실내훈련 전에 상황파악이 되어 방역수칙 위반한 선수 1인만 최종 확진.

4. KOVO는 27일 상벌위를 열어 두 선수에게 코보컵 전경기 및 V리그 6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 징계.

5. KB손해보험은 자체 상벌위를 통해 소속 위반선수에게 V리그 6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1000만원 징계.
   삼성화재는 자체 상벌위를 통해 소속 위반선수에게 V리그 30경기 출전정지 및 21-22 연봉 전액삭감 징계.
(총합 -  KB선수는 총 정규시즌 2라운드 출전정지 및 1500만원 제재금, 삼성화재 선수는 시즌아웃 및 연봉 전액삭감 및 제재금 500만원)

6. 일단 매뉴얼상의 지침대로 두 선수의 신원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삼성화재는 코보컵 불참이 거피셜인 상황입니다.

KB의 경우는 여파가 적었지만 삼성화재의 경우는 이 방역수칙 위반의 여파가 너무 크다보니 후폭풍도 거셉니다.
누구인지는 일단은 알려지지 않고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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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21/07/29 18:52
수정 아이콘
시즌아웃 및 연봉 전액삭감 세긴 세네요
주전급이면 티날텐데... 과연
21/07/29 18:58
수정 아이콘
같은 공놀이인데, 어디랑은 다르네 어디랑은
무적LG오지환
21/07/29 20:23
수정 아이콘
저기 리그 징계는 키움 선수들이 받은 것보다 적은 셈이고, 같이 걸린 KB 선수 쪽은 구단 징계도 저것보다 훨씬 약하게 받은거라 그냥 삼성화재가 강경하게 잘 징계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수플레
21/07/29 21:10
수정 아이콘
총경기수랑 출장 가능 경기수가 다른데
배구가 더 강하게 징계한거죠
무적LG오지환
21/07/29 21:18
수정 아이콘
비율로 따지는게 맞지 않나요?

삼성화재가 세게 징계한건 맞고, 코보가 크보보다 유달리 쎄게한건 아니라는겁니다.
21/07/29 21:27
수정 아이콘
키움이 144경기 중 36경기니까 25%, KB가 36경기 중 6경기니 17% 정도네요.
거믄별
21/07/29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성 쎄네요.
엄청 열 받은 것 같은...
비상의꿈
21/07/29 21:12
수정 아이콘
삼성은 내부징계가 왜이리 쎄냐 했는데 구단에 전파가 어마어마하게 된거군요;
21/07/29 21:16
수정 아이콘
삼성화재는 이 건으로 시즌 첫 실전 테스트 무대인 KOVO컵이 사실상 날아간거나 다름이 없으니 저럴만 하죠.
거기에 확진자가 선수만 14명이라 시즌 초반 운영에 꽤나 애먹을겁니다.
(코로나 후유증보단 몸 다시 만들어야 하고, 팀 훈련 부족하고, 실전 없이 시즌 준비 해야하기 때문에...)
승리하라
21/07/29 21:39
수정 아이콘
KB는 수칙 위반한 선수가 연봉 중 1억원을 기부하고 사회봉사 50시간을 한다고 하네요. 자진해서 한다고 기사는 났지만 이것도 사실 징계겠죠.
청춘불패
21/07/30 18:42
수정 아이콘
삼화는 이번시즌을 거의 망친거여서
확진자에 대한 징계가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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