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지의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의 본상 격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회사이고 미국에서도 공개가 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자격이 있다는 겁니다.

또 한국의 제작사가 제작한 만큼 미국 이외 지역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에미상 후보 자격도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둘 다 지원하는 것은 안되고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네요.

만약 오징어 게임이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받는다면 국뽕 한 번 거하게 차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