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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20:53
이마트알바하면서 온갖 과일을 다 먹어봤는데 일반 과일은 레드향이 가장 맛있었고 선물세트로는 구들장에 말린 어쩌구 곶감이 정말 신세계였던 기억이 나네요..
21/12/21 10:12
친가가 상주라 가끔 가는데 하직 하얗게 변하기 전의 반건조 곶감이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아니면 완전 수분 쫙 빠져서 배어물면 삼투 때문에 입 마르는 정도로 당도 높은 곶감도 좋습니다 흐.
21/12/21 11:09
그거자체가 드라마소재의 직업이 그쪽이니..
아주 대놓고 자연스럽고(?) 유머있게 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병헌감독을 좋아하는거고요. 크크 치킨 PPL은 극한직업/멜로그체질에서 이 감독이 가장 잘할거라고 봅니다
21/12/20 21:51
생각해보면 너무 흐름깨지 않는 PPL이면 적극 유치하는 게 맞다고 봐요.
정통사극이 해외에서 대박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PPL까지 싫다하면 사극 못만들죠.
21/12/21 05:14
태종 이방원 같은 드라마에 PPL 어떻게 넣을지 감도 안 잡히네요. 받아라 정몽주 이건 너를 죽이기 위해 포항에서 제작한 철퇴다 이런거 하면 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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